요한복음 5장

31절 :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한다며, 내 증언은 참되지 못합니다.

32절 :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가 나에게 대하여 증언하는 그 증언이 참된 줄을 압니다.

33절 : 

여러분이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습니다.

34절 :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나온 증언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이러한 말들을 하는 것은

          여러분이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35절 :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고, 

여러분은 잠시 동난 그의 빛 가운데서 크게 즐거워하려고 하였습니다.

36절 : 

그러나 나에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시어 이루게 하시는 일,

          곧 내가 하는 그 일 자체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언하는 것이고,

37절 : 

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직접 나에 대하여 증언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아버지의 음성을 들은 적도 없고,

          아버지의 모습을 본 적도 없으며,

38절 : 

여러분에게는 여러분 안에 거하는 아버지의 말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를 여러분이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39절 : 여러분이 성경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기때문에 

성경을 자세히 연구하는데,

         이 성경은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입니다.

40절 : 

그런데 여러분은 생명을 얻기 위하여 나에게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41절 :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습니다.

42절 : 

그러나 내가 여러분을 아는데, 여러분 속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 입니다.

43절 :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나, 여러분은 나를 영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온다면 여러분을 그를 영접할 것입니다.

44절 : 

여러분이 서로 영광을 주고 받으면서 유일하신 하나님에게서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수 있겟습니까?

45절 : 

내가 여러분을 아버지께 고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고발하는 사람이 있는데

         여러분이 소망을 두고 있는 모세입니다.

46절  : 

여러분이 모세를 믿었더라면, 나를 믿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나에 대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47절  : 

그러나 "여러분이 모세의 글을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나의 말을 믿겠습니까?"

6장 

1절 : 

이 일이 있은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다.

2절 : 

큰 무리가 예수림을 따랐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병든 이들에게 행하신 표적들을 그들이 보았기 때문이다.

3절 :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 가시어 제자들과 함께 거기에 앉으셨다.

4절 : 

그 무렵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5절 :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습니까?

6절 :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빌립을 시험해 보시기 위한 것이었다.

        그분은 자신이 어떻게 할 바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7절 : 

빌립이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각 사람에게 조금씩이라도 먹이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의 떡도 부족하겠습니다.

8절 : 

제자들 중 한 사람인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께 말씀 드렸다.

9절 :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절 :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다. "사람들을 앉게 하십시오" 

마침 그곳에는 풀이 많았는데 거기 앉은 사람은 

         남자만 오천 명 가량이었다.

11절 :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시고 감사드리신 후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하시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12절 : 

그들이 배불리 먹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조각을 모으로 버리는 것이 없도록 하십시오."

13절 : 

그래서 제자들이 모았더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다.

14절 : 

그러자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말하였다.

        "이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신언자입니다."

15절 : 

예수님은 사람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고 데려다가 왕으로 삼으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