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012 겨울훈련 12주 2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4-22 , 조회 (20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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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8:1-2 지금 하고 있는 말들의 요점은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늘들에서 위엄 있는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거룩한 곳들의 사역자, 바로 참장막의 사역자이십니다. 그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며,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 영 안에서 우리가 주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는 주로 대제사장이시다. 히브리서의 초점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이고,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에 관한 주된 요점은 그분께서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중점은 그리스도께서 구주나 구속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이다. 이것이 히브리서가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을 주로 관심하고 있는 이유이다. 다음 사항들을 기억하기 바란다. 히브리서의 초점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이고,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의 중점은 그분께서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이며, 히브리서는 주로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을 다룬다.





오늘의 읽을 말씀

그리스도는 능력과 권위를 가진 왕이실 뿐 아니라 또한 대제사장이시다. 승천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사역은 그분의 왕의 직분과 제사장 직분을 모두 포함한다. 왕으로서 그리스도는 땅을 다스리고 우리의 일들을 관리하는 홀을 가지고 계시며, 대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하고 계시고 우리의 상황을 돌보고 계신다.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 자신과 신성한 생명의 풍성을 우리에게 공급하신다. 하나님-사람이신 그분은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실 충분한 자격이 있으시다.

성경에는 멜기세덱의 제사장 직분이 아론의 제사장 직분보다 먼저 언급되고 있다.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제사장 직분은 아론의 제사장 직분보다 더 위대하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땅에서의 사역에서 죄를 없애시기 위하여 아론의 계통에 따른 대제사장이셨다. 그런 다음, 그리스도는 하늘에서의 사역에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른 대제사장으로 인정되셨다. 이 대제사장은 이제 죄 때문에 희생 제물을 바치시는 분이 아니라 과정을 거치신 하나님, 곧 육체 되시고 인간 생활을 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을 우리에게 공급하는 분이시다. 이것은 우리의 생명 공급인 떡과 포도주로 상징되었는데, 이러한 공급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철저히 구원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할 때마다 여전히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는 분이라는 관념을 붙잡고 있다. 물론 이것은 옳은 것이지만, 부정적인 것과 관련된 것이다. 우리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는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아론으로 예표되셨다. 그것은 과거의 일이다. 오늘날 그리스도는 더 이상 우리 죄를 위해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양식으로서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공급하신다. 과거에 그리스도는 아론으로 예표되신 대로 우리 죄를 위해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렸다. 오늘날 그분은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하나님을 우리에게 우리의 공급으로 분배하고 계신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온 멜기세덱에 의해 입증된다. 성경은 멜기세덱과 관련해서 제사장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떡과 포도주를 아브라함에게 공급했다. 성경에서 주님의 상이 상징하는 것과 같이, 떡과 포도주는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드리는 아론의 계통을 따르지 않고, 우리에게 과정을 거치신 하나님을 공급하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셨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더 이상 불쌍한 죄인들이 아니라 승리의 용사들이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왔을 때 아브라함은 모든 적을 쳐부순 승리자요, 용사였다. 아브라함은 그돌라오멜과 다른 왕들을 쳐부수었다. 아브라함은 많은 전리품들을 취한 승리의 용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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