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를 알리는 자가 됨

성경구절 

엡3:10~11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늘들의 영역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에게 그분의 지혜를 보여주는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악화되고 부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다지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았을 것이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필요도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죄많고 부패되고 손상될수록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필요는 더욱 커지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이루실 기회는 더욱 많아집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함께한 후사들이고, 함께 참여한 자들입니다.

교회는 한때 타락되고 부패되고 손상되었던 자들로 구성됩니다.

구원받기 전에 우리는 독 있는 뱀이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흩어지고 나뉘어져서 전혀 하나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지체들은 소망없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로

우리를 교회가 되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구속되고, 구원받고, 정결케 되고,

자유롭게 되고, 거듭났을 뿐 아니라 또한 연합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이고 서로서로가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그다지 관심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교회를 대단히 관심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사탄아, 보라! 나는 네가 망쳐 놓은 그 사람들을 교회로 만들었다.

네가 이러한 일을 행할 지혜가 있느냐?

너는 이러한 지혜가 없지만 나는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