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양성함 - 4
모든 교회가 반드시 청소년을 추구해야 함
청소년은 점유되지 않았음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가야 하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청소년들은 점유되지 않았다. 16살부터 20살 사이의 청소년들을 접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나이의 청소년들은 사물을 이해하기 시작하지만 점유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의 일학년생들을 얻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 영과 몸, 134-135쪽)
하나님은 그분의 움직임을 수행하기 위해 젊은이들을 부르신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말해서 젊은이들은 고정되거나, 정착되거나, 점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늙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대개 고정되어 있다. 그가 내적인 변화를 갖는 것은 더욱 힘이 든다. 또한 늙은 사람은 많은 것에 점유되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께서 고정되거나 정착되거나 점유된 자들을 부르시지 않는 것은 그분이 사람을 부를 때마다 해야 할 새로운 것이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분이 누군가를 부르시는 것은 시대를 전환시킬 갈망, 즉 새롭고 혁명적인 것을 할 갈망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젊은이, 11쪽)
청소년은 학교라는 ‘연못’에 모여 있어서
그들을 접촉하는 것이 쉬움
두 번째 이유는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에 모인다는 것이다. 다른 세대는 이처럼 함께 모이지 않는다. 청소년들은 학교에 모이기 때문에 접촉하기가 쉽다. 고기를 잡으려면 고기 있는 곳에 가야 한다. (그 영과 몸, 135쪽)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여러 지역에 많은 학교들이 생겨났다. 캠퍼스는 연못과 같고, 학생들은 물고기와 같다. 모든 ‘물고기’가 ‘연못’에 모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대학과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의 회복의 네 가지 큰 기둥-진리, 생명, 교회, 복음, 196쪽)
청소년의 생각은 쉽게 바뀜
세 번째 이유는, 특히 십대 말기의 청소년들은 마음을 돌이키기가 쉽다. 그들은 회개하기가 쉬운 것이다. (회개하는 것은 마음을 돌이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이 순수하고 가치 있고 흥미 있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한다면 그들은 그것을 취할 것이다. (그 영과 몸, 135쪽)
지난 50년 동안에 하나의 큰 변화가 젊은이들 사이에 일어났고, 오늘날 젊은이들은 대단히 생각이 진지하고 심각해서, 매사에 따져 캐묻고는 한다. 1960년대 히피 운동을 발생시킨 것은 젊은이들의 바로 그러한 진지하고 심각한 생각들이었다. 이 젊은이들은 전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데에 아주 열정적이다. 나는 그런 갈구를 지닌 젊은이들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그들의 갈망이 그들로 하여금 한층 더한 추론과 발견들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기본 훈련, 30쪽)
주님은 그분의 회복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필요하심
이 몇 년간 나는 많은 교회들 가운데서 항상 매우 엄중하게 형제자매들은 반드시 어린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말했었다… 나는 오늘 주님 앞에서, “내가 특별히 어린 사람을 격려한 것은, 만약 교회 가운데서 어린 사람을 이끌 수 없다면 교회에는 장래가 없음을 아주 분명히 인식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찌하든지 교회에는 어린 사람이 필요하고, 후대가 필요하며, 교회의 장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고 단정지어 말한다. (장로치회, 114-115쪽)
주의 회복의 장래는 매우 전도유망하다. 현재 [이 메시지는 1982년 12월 28일 텍사스 어빙에서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주신 것임-역자 주] 미국에는 주의 회복 안에 적어도 칠천의 추구하는 성도들이 있다. 십 년이 지난 후에는 우리의 많은 자녀들이 교회의 지체들이 될 것이다. 그들 중 얼마는 그들이 이십 대일 때 주님께 아주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니 형제님은 불과 열아홉이었을 때 주님께 세우심을 받았다. (베드로전서 라이프스타디, 284쪽)
이제 우리는 청소년들을 얻는 문제에 이르렀다. 모든 교회는 청소년들에게 가야 한다. 모든 분야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 어떤 기업이나 학교든지 청소년들을 얻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이 세대는 청소년의 세대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나이 든 분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그 영과 몸, 134쪽)
나는 주님의 회복 안에서 그분의 계속적인 전진이 젊은이들과 더욱 더 함께하게 될 것임을 깨닫는다. 의심할 바 없이 이 나라와 다른 곳에서의 확장은 주로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에베소서 라이프스타디, 631-632쪽)
어린이와 청소년은 우리의 영적인 후예여야 하며,
이것은 주님의 회복이라는 커다란 “가족”의 장래가
매우 유망하고 영광스럽도록 하기 위한 것임
더욱이 우리는 진지하게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교회의 장래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만일 지금부터 6세에서 12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기 시작한다면 10년 혹은 12년 후에는 이 아이들이 교회 봉사를 책임질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길은 느리게 보일지 모르나 사실은 매우 빠른 길이다. 이 길은 또한 매우 유익하다. (주의 회복의 네 가지 큰 기둥 ? 진리, 생명, 교회, 복음, 148-149쪽, 197쪽)
나는 여러분이 어린이의 일의 중요성을 보도록 몇 가지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우리가 1949년 대만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여기 몇몇 젊은 형제들의 아버지들은 당시 결혼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몇 집회소의 장로들이다. 30년이 지나 그들의 자녀들은 완전히 성장하여, 지금은 교회 안에서 섬기고 있고, 큰 책임을 지고 있다. 내가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나는 필리핀의 북쪽에서부터 남쪽까지 교회들 안에 또 다른 세대의 성도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 한 젊은 세대가 일어났다. 동역자들, 장로들, 나를 위해 통역한 형제들은 모두 1950년 이후 태어났다. 이것으로부터 당신은 어린이의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길에 대한 공과, 영문판 205쪽)
주님의 회복의 장래를 위한 우리의 부담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있다. 거의 모든 전시간자들이 대학 캠퍼스로부터 산출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학생들을 데려와야 한다. 우리가 학생들을 많이 데려오면 올수록 좋다. 오늘날 주님의 일의 긴급한 필요는 우리가 주님의 회복의 전도유망한 미래를 위해 캠퍼스의 일을 하여 청소년을 얻는 것이다. (주님께 유용한 그릇들, 영문판 72쪽)
하나님께서 그분의 최신의 움직임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일, 중요한 일을 행하기를 원하실 때,
심지어 시대를 전환하고자 하실 때,
그분은 항상 청소년을 사용하심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하시거나 매우 중대한 일을 하시기 위하여 늙은 사람을 부르신 사례를 성경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나이 많은 형제자매들은 실망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참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하시기 위하여 늙은 사람을 부르신 경우를 볼 수 없다. 겉으로 보기에 모세는 팔십 세가 되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 같지만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사실상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처음 받은 것은 팔십 세가 되어서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가 더 젊었을 때 이미 그 안에서 시작되었다. 성경을 계속하여 읽어보면 여호수아와 갈렙과 사무엘과 다윗과 같은 구약의 인물들이나 주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약의 열 두 제자들 가운데서 주님께 처음 이끌렸을 때 늙은이였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역사에서도 사실이다. 교회 역사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늙은 사람을 부르셔서 새롭고 중요한 일을 시작하신 분명한 사례를 발견하기 어렵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기 위해 사용하시고 시대를 전환하기 위해 택하셨던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모두가 젊은 사람들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청소년을 부르셔서 하게 하신 일들은 거의 모두가 시대를 전환하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셔서 한 시대를 전환하셨고 여호수아를 부르셔서 또 한 시대를 전환하셨다. 그분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것은 분명히 또 다른 시대를 전환한 것이었다. 신언자 직분과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이 모두 이 젊은 사무엘에게 달려있었다. 그는 참으로 시대를 전환한 사람이었다. 다윗 역시 시대를 전환한 사람이었다. 더욱이 우리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포로 되었던 사람들 가운데 젊은이들이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포로 시대를 전환하셨다. 그 후 신약 시대에 처음 등장한 사람은 침례자 요한이었다. 우리는 그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젊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시어 그 시대를 전환하셨다. 우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사용하신 사도였던 바울을 볼 수 있다. 성경은 주님께서 그를 처음 찾아가셨을 때 그가 젊은 사람이었다고 말한다(행7:58). 우리 모두는 바울이 시대를 전환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청소년을 돌보는 법, 5-8쪽)
교회사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어떻게 시대를 전환할 젊은이들을 일으키셨는지를 볼 수 있다. 주님은 인류를 암흑시대로부터 이끌어내기 위해 종교개혁기 동안 마르틴 루터를 일으켰다. 이것은 그 시대를 바꾸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젊은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분배하신다. 마르틴 루터가 하나님께 부르심 받고 다루심 받았을 때 그는 젊었다. 진젠도르프도 형제회 인도자 존 넬슨 다비처럼 주님께 사로잡혔을 때 젊은이였다. 요한 웨슬레, 찰스 웨슬레, 조지 휘트필드 역시 주님께 부르심 받았을 때 젊은이였다. 허드슨 테일러, 윌리암 커레이, 데이빗 리빙스톤과 같이 교회사에서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해 주님이 사용하셨던 선교사들은 젊었을 때 주님께 부르심 받았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젊은이, 12쪽)
하나님께서 새 길 안에서 그분을 위한 일을 해내기 위해 늙은 사람을 부르셨다는 것은 성경이나 교회사 어디에도 그 예를 발견하기 힘들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의 모든 부분이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전진하시며, 따라서 그분은 항상 새 시대를 위해 새 길 안에서 새 본성을 가진 새 출발을 필요로 하신다.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매우 중심적이지만, 여전히 젊은 동안에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음이 분명하다. 당신이 늙게 될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위한 시간, 하나님의 쓰임을 위한 시간은 대개 지나가 버린다. 이 말은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이 지나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이 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시간은 대부분 지나간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젊은이, 12쪽)
회복은 청소년의 일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임
약 50년 전 합당한 교회 생활에 대한 주님의 회복의 초기 시대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 당시 20대였다. 매우 적은 수가 25세 이상이었다. 대부분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있었다. (청소년과의 교통, 영문판 8쪽)
나는 과장하기를 원치 않지만, 그러나 나의 느낌은 주님께서 삼십 년 전에 동양에서 시작하신 일 역시 시대를 전환하는 일의 성질과 요소를 상당히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모든 중대한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 항상 젊은이들을 부르셨다. (청소년을 인도하는 법, 8쪽)
우리는 이미 이십 년 전에 이것을 분명하게 보았다. 그러므로 그때로부터 우리는 대학과 병원에서 젊은 지성인들을 얻기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 일은 1936년부터 크게 전진하였다. 주님은 북경에 있는 연합의과대학과 천진에 있는 어떤 병원과 지난에 있는 지루대학과 상해에 있는 간호대학과 남경에 있는 몇몇 대학에서 상당수의 청소년들을 얻으셨다. 많은 젊은 의과 대학생들과 수련의들과 간호사들과 심지어 교수들이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되었다. 십여 년 후에 우리 중 거의 모든 동역자들과 각지 교회의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그 당시 얻은 청소년들이었다. 그러므로 일본과의 항전(1937-1945년)이 끝나고 나라가 회복된 후에 주님은 우리를 다시 상해로 부르셨다. 그 당시 상해와 남경 지방에서는 다시 한 번 작은 부흥의 움직임이 있었다. 그때 우리는 거의 칠십 내지 팔십 퍼센트의 힘을 청소년에게 집중하였다. 그 이삼 년 동안 모든 대학생 봉사는 주님께 많은 축복을 받았다. 많은 젊은이들이 주님께 이끌렸다. 이러한 말을 통하여 나는 형제자매들이 청소년의 일의 중요성을 볼 수 있기 바란다. 이것은 우리 안에 젊은 형제자매들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청소년을 인도하는 법, 13-14쪽)
각지에서 우리의 일 안에서 반드시 특별히 젊은 사람들을 주의해야 한다. 오늘 사탄적인 조직과 철학이 그렇게 젊은 사람들을 주목하는 것은 하나님 역시 젊은 사람들을 주목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나이 든 사람들의 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귀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사역과 복음의 전도를 위하여 젊은 사람들이 더욱 희망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의 복음 사역은 특별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반드시 모든 것을 허비하고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그들을 구원하고 배양하며 온전케 하며 인도해야 한다. (워치만 니 전집 55권, 58-59쪽)
모든 교회가 반드시 청소년을 추구해야 함
청소년은 점유되지 않았음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가야 하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청소년들은 점유되지 않았다. 16살부터 20살 사이의 청소년들을 접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나이의 청소년들은 사물을 이해하기 시작하지만 점유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의 일학년생들을 얻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 영과 몸, 134-135쪽)
하나님은 그분의 움직임을 수행하기 위해 젊은이들을 부르신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말해서 젊은이들은 고정되거나, 정착되거나, 점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늙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대개 고정되어 있다. 그가 내적인 변화를 갖는 것은 더욱 힘이 든다. 또한 늙은 사람은 많은 것에 점유되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께서 고정되거나 정착되거나 점유된 자들을 부르시지 않는 것은 그분이 사람을 부를 때마다 해야 할 새로운 것이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분이 누군가를 부르시는 것은 시대를 전환시킬 갈망, 즉 새롭고 혁명적인 것을 할 갈망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젊은이, 11쪽)
청소년은 학교라는 ‘연못’에 모여 있어서
그들을 접촉하는 것이 쉬움
두 번째 이유는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에 모인다는 것이다. 다른 세대는 이처럼 함께 모이지 않는다. 청소년들은 학교에 모이기 때문에 접촉하기가 쉽다. 고기를 잡으려면 고기 있는 곳에 가야 한다. (그 영과 몸, 135쪽)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여러 지역에 많은 학교들이 생겨났다. 캠퍼스는 연못과 같고, 학생들은 물고기와 같다. 모든 ‘물고기’가 ‘연못’에 모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대학과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의 회복의 네 가지 큰 기둥-진리, 생명, 교회, 복음, 196쪽)
청소년의 생각은 쉽게 바뀜
세 번째 이유는, 특히 십대 말기의 청소년들은 마음을 돌이키기가 쉽다. 그들은 회개하기가 쉬운 것이다. (회개하는 것은 마음을 돌이키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이 순수하고 가치 있고 흥미 있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한다면 그들은 그것을 취할 것이다. (그 영과 몸, 135쪽)
지난 50년 동안에 하나의 큰 변화가 젊은이들 사이에 일어났고, 오늘날 젊은이들은 대단히 생각이 진지하고 심각해서, 매사에 따져 캐묻고는 한다. 1960년대 히피 운동을 발생시킨 것은 젊은이들의 바로 그러한 진지하고 심각한 생각들이었다. 이 젊은이들은 전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데에 아주 열정적이다. 나는 그런 갈구를 지닌 젊은이들에 대해 연민을 느낀다.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그들의 갈망이 그들로 하여금 한층 더한 추론과 발견들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기본 훈련, 30쪽)
주님은 그분의 회복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필요하심
이 몇 년간 나는 많은 교회들 가운데서 항상 매우 엄중하게 형제자매들은 반드시 어린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고 말했었다… 나는 오늘 주님 앞에서, “내가 특별히 어린 사람을 격려한 것은, 만약 교회 가운데서 어린 사람을 이끌 수 없다면 교회에는 장래가 없음을 아주 분명히 인식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찌하든지 교회에는 어린 사람이 필요하고, 후대가 필요하며, 교회의 장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고 단정지어 말한다. (장로치회, 114-115쪽)
주의 회복의 장래는 매우 전도유망하다. 현재 [이 메시지는 1982년 12월 28일 텍사스 어빙에서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주신 것임-역자 주] 미국에는 주의 회복 안에 적어도 칠천의 추구하는 성도들이 있다. 십 년이 지난 후에는 우리의 많은 자녀들이 교회의 지체들이 될 것이다. 그들 중 얼마는 그들이 이십 대일 때 주님께 아주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니 형제님은 불과 열아홉이었을 때 주님께 세우심을 받았다. (베드로전서 라이프스타디, 284쪽)
이제 우리는 청소년들을 얻는 문제에 이르렀다. 모든 교회는 청소년들에게 가야 한다. 모든 분야의 미래는 청소년들에게 달려 있다. 어떤 기업이나 학교든지 청소년들을 얻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이 세대는 청소년의 세대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나이 든 분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그 영과 몸, 134쪽)
나는 주님의 회복 안에서 그분의 계속적인 전진이 젊은이들과 더욱 더 함께하게 될 것임을 깨닫는다. 의심할 바 없이 이 나라와 다른 곳에서의 확장은 주로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에베소서 라이프스타디, 631-632쪽)
어린이와 청소년은 우리의 영적인 후예여야 하며,
이것은 주님의 회복이라는 커다란 “가족”의 장래가
매우 유망하고 영광스럽도록 하기 위한 것임
더욱이 우리는 진지하게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교회의 장래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만일 지금부터 6세에서 12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기 시작한다면 10년 혹은 12년 후에는 이 아이들이 교회 봉사를 책임질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길은 느리게 보일지 모르나 사실은 매우 빠른 길이다. 이 길은 또한 매우 유익하다. (주의 회복의 네 가지 큰 기둥 ? 진리, 생명, 교회, 복음, 148-149쪽, 197쪽)
나는 여러분이 어린이의 일의 중요성을 보도록 몇 가지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우리가 1949년 대만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여기 몇몇 젊은 형제들의 아버지들은 당시 결혼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몇 집회소의 장로들이다. 30년이 지나 그들의 자녀들은 완전히 성장하여, 지금은 교회 안에서 섬기고 있고, 큰 책임을 지고 있다. 내가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나는 필리핀의 북쪽에서부터 남쪽까지 교회들 안에 또 다른 세대의 성도들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 한 젊은 세대가 일어났다. 동역자들, 장로들, 나를 위해 통역한 형제들은 모두 1950년 이후 태어났다. 이것으로부터 당신은 어린이의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신 길에 대한 공과, 영문판 205쪽)
주님의 회복의 장래를 위한 우리의 부담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있다. 거의 모든 전시간자들이 대학 캠퍼스로부터 산출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학생들을 데려와야 한다. 우리가 학생들을 많이 데려오면 올수록 좋다. 오늘날 주님의 일의 긴급한 필요는 우리가 주님의 회복의 전도유망한 미래를 위해 캠퍼스의 일을 하여 청소년을 얻는 것이다. (주님께 유용한 그릇들, 영문판 72쪽)
하나님께서 그분의 최신의 움직임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일, 중요한 일을 행하기를 원하실 때,
심지어 시대를 전환하고자 하실 때,
그분은 항상 청소년을 사용하심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하시거나 매우 중대한 일을 하시기 위하여 늙은 사람을 부르신 사례를 성경에서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나이 많은 형제자매들은 실망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참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하시기 위하여 늙은 사람을 부르신 경우를 볼 수 없다. 겉으로 보기에 모세는 팔십 세가 되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 같지만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본다면 사실상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처음 받은 것은 팔십 세가 되어서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그가 더 젊었을 때 이미 그 안에서 시작되었다. 성경을 계속하여 읽어보면 여호수아와 갈렙과 사무엘과 다윗과 같은 구약의 인물들이나 주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약의 열 두 제자들 가운데서 주님께 처음 이끌렸을 때 늙은이였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역사에서도 사실이다. 교회 역사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늙은 사람을 부르셔서 새롭고 중요한 일을 시작하신 분명한 사례를 발견하기 어렵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기 위해 사용하시고 시대를 전환하기 위해 택하셨던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모두가 젊은 사람들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청소년을 부르셔서 하게 하신 일들은 거의 모두가 시대를 전환하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셔서 한 시대를 전환하셨고 여호수아를 부르셔서 또 한 시대를 전환하셨다. 그분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것은 분명히 또 다른 시대를 전환한 것이었다. 신언자 직분과 제사장 직분과 왕의 직분이 모두 이 젊은 사무엘에게 달려있었다. 그는 참으로 시대를 전환한 사람이었다. 다윗 역시 시대를 전환한 사람이었다. 더욱이 우리는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포로 되었던 사람들 가운데 젊은이들이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포로 시대를 전환하셨다. 그 후 신약 시대에 처음 등장한 사람은 침례자 요한이었다. 우리는 그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젊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시어 그 시대를 전환하셨다. 우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사용하신 사도였던 바울을 볼 수 있다. 성경은 주님께서 그를 처음 찾아가셨을 때 그가 젊은 사람이었다고 말한다(행7:58). 우리 모두는 바울이 시대를 전환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청소년을 돌보는 법, 5-8쪽)
교회사를 통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어떻게 시대를 전환할 젊은이들을 일으키셨는지를 볼 수 있다. 주님은 인류를 암흑시대로부터 이끌어내기 위해 종교개혁기 동안 마르틴 루터를 일으켰다. 이것은 그 시대를 바꾸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젊은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분배하신다. 마르틴 루터가 하나님께 부르심 받고 다루심 받았을 때 그는 젊었다. 진젠도르프도 형제회 인도자 존 넬슨 다비처럼 주님께 사로잡혔을 때 젊은이였다. 요한 웨슬레, 찰스 웨슬레, 조지 휘트필드 역시 주님께 부르심 받았을 때 젊은이였다. 허드슨 테일러, 윌리암 커레이, 데이빗 리빙스톤과 같이 교회사에서 세계를 복음화하기 위해 주님이 사용하셨던 선교사들은 젊었을 때 주님께 부르심 받았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젊은이, 12쪽)
하나님께서 새 길 안에서 그분을 위한 일을 해내기 위해 늙은 사람을 부르셨다는 것은 성경이나 교회사 어디에도 그 예를 발견하기 힘들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의 모든 부분이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전진하시며, 따라서 그분은 항상 새 시대를 위해 새 길 안에서 새 본성을 가진 새 출발을 필요로 하신다.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매우 중심적이지만, 여전히 젊은 동안에 하나님께 사용될 수 있음이 분명하다. 당신이 늙게 될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위한 시간, 하나님의 쓰임을 위한 시간은 대개 지나가 버린다. 이 말은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이 지나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이 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시간은 대부분 지나간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젊은이, 12쪽)
회복은 청소년의 일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임
약 50년 전 합당한 교회 생활에 대한 주님의 회복의 초기 시대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 당시 20대였다. 매우 적은 수가 25세 이상이었다. 대부분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있었다. (청소년과의 교통, 영문판 8쪽)
나는 과장하기를 원치 않지만, 그러나 나의 느낌은 주님께서 삼십 년 전에 동양에서 시작하신 일 역시 시대를 전환하는 일의 성질과 요소를 상당히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모든 중대한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 항상 젊은이들을 부르셨다. (청소년을 인도하는 법, 8쪽)
우리는 이미 이십 년 전에 이것을 분명하게 보았다. 그러므로 그때로부터 우리는 대학과 병원에서 젊은 지성인들을 얻기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 일은 1936년부터 크게 전진하였다. 주님은 북경에 있는 연합의과대학과 천진에 있는 어떤 병원과 지난에 있는 지루대학과 상해에 있는 간호대학과 남경에 있는 몇몇 대학에서 상당수의 청소년들을 얻으셨다. 많은 젊은 의과 대학생들과 수련의들과 간호사들과 심지어 교수들이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되었다. 십여 년 후에 우리 중 거의 모든 동역자들과 각지 교회의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그 당시 얻은 청소년들이었다. 그러므로 일본과의 항전(1937-1945년)이 끝나고 나라가 회복된 후에 주님은 우리를 다시 상해로 부르셨다. 그 당시 상해와 남경 지방에서는 다시 한 번 작은 부흥의 움직임이 있었다. 그때 우리는 거의 칠십 내지 팔십 퍼센트의 힘을 청소년에게 집중하였다. 그 이삼 년 동안 모든 대학생 봉사는 주님께 많은 축복을 받았다. 많은 젊은이들이 주님께 이끌렸다. 이러한 말을 통하여 나는 형제자매들이 청소년의 일의 중요성을 볼 수 있기 바란다. 이것은 우리 안에 젊은 형제자매들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청소년을 인도하는 법, 13-14쪽)
각지에서 우리의 일 안에서 반드시 특별히 젊은 사람들을 주의해야 한다. 오늘 사탄적인 조직과 철학이 그렇게 젊은 사람들을 주목하는 것은 하나님 역시 젊은 사람들을 주목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나이 든 사람들의 혼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귀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사역과 복음의 전도를 위하여 젊은 사람들이 더욱 희망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의 복음 사역은 특별히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반드시 모든 것을 허비하고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그들을 구원하고 배양하며 온전케 하며 인도해야 한다. (워치만 니 전집 55권, 58-5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