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들과 섞임 2차 여행 -3
여러가지 이야기 방
요셉의창고 2013-06-11 , 조회 (692)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형제들과 섞임 여행#

마지막 일정 강릉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군산의 사랑그런 지체들과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출발은 했는데 네비역활을 하는 내 폰이 방전되어 낯선곳에서 네비도 없이 방향도 모르고 살고있는 인생에 대한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군산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충전이 되는 순간 네비가 켜 졌습니다

우리 존재가 영과 연결되는 순간 주님의 인도가 있는 것처럼

당초 계획은 태백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시간상 불가능해서 형제님께 강릉에 갔다가 다음날 들러기로 하고 강릉을 향했습니다

인구 20만의 강릉,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갔었다는 기억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경포대 누각에 누워 호수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누립니다

5:30집회소에서 봉사하는 형제와 만나서 형제님 집으로 갔습니다
형제님은 중간에 한번씩 만났지만 23년 만에 자매님을 만났습니다.

23년전 마산에서 우리집에 초청해서 라면 삶어주었는데 자매님은 기억조차 못하시는걸 보니 세월이 많이 흐른것 같습니다

저녁에 시외 펜션하는 새신자 가정에서 모임을 가지고 찬송하며 같이 누렸습니다

놀라운 것은 50여명 모이는데 20명이 새신자라는 것...

4년전부터 복음을 위해 교회가 수고한 결과 작년말부터 결실이 시작되었답니다

주님은 우리의 수고를 잊지 않으시고 때를 맞춰 축복하십니다.

복음의 결실을 갖이 누리고 교통하고 , 무엇보다 남자들의 로망- 캠핑카에서의 하룻밤.....

4명이 숙식할수 있는 구조에 특별한 느낌을 체험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유명한 초당 순두부에 자매님의 눈물어린 활력그룹을 통한 새신자 얻고 양육하는 실재를 공급 받았습니다

내려오면서 태백의 사랑스런 지체들과 교통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저녁에 김해 도착하여 바로 기타 수업 강좌를 하고 집에 오니 11시,

꿈만같았던 3박4일의 여행을 통해
온땅에 주님의 움직임과 성도들 안에 부흥에 대한 갈망을 만졌습니다

주님께서 한국의 교회들을 수년내에 부흥시키시길 기도 합니다

복음의 출로를 얻으시고 교회가 길을 뚫어 낼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둘것 입니다"

해물찜 -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있는 ..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남자들의 로망 - 캠핑카에서 - 새신자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카페에서 지체들과 함께... 대부분 새신자들

카페 분위기 나네요

펜션 운영하는 새신자...
대학때 우연히 몇번 집회 갔다가 다시 주님께 붙잡혀서...


우리가 묶었던 캠핑카

강릉의 명물 - 초당순두부.. 아침에 자매님의 접대와 활력 그룹에 대한 간증... 눈물이 납니다.

태백 가면서 잠시 ...

동심으로

멀리 보이는 배가 호텔이랍니다.

켐핑카 내부

태백에서 막국수와 빈대떡으로 ....
여전히 수고하시며 분투하시는 홍광표 형제님...

온땅에서 그분의 간증을 지키며 수고하시는 지체들을 인해 감사합니다 .
IMG_3206.jpg 2.21 MB/ 0 hit
IMG_3212.jpg 1.77 MB/ 0 hit
IMG_3220.jpg 1.82 MB/ 0 hit
IMG_3231.jpg 1.99 MB/ 0 hit
IMG_3232.jpg 2.16 MB/ 0 hit
IMG_3233.jpg 2.15 MB/ 0 hit
IMG_3236.jpg 2.09 MB/ 0 hit
IMG_3239.jpg 2.67 MB/ 0 hit
IMG_3242.jpg 1.77 MB/ 0 hit
IMG_3243.jpg 2.40 MB/ 0 hit
IMG_3245.jpg 2.34 MB/ 0 hit
IMG_3251.jpg 1.02 MB/ 0 hit
IMG_3275.jpg 562.1 KB/ 0 hit
IMG_3280.jpg 627.9 KB/ 0 hit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elkanah
재밌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바다열차가 어린때 보던 은하철도 999 같군요.
생명강가
'형제들과 섞임 여행'이라 ..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