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게 된 하나의 이유는 "그들 속에 있는 무지함" 때문입니다. 무지함이란 지식의 결핍 뿐 아니라 알기를 원치 않는 것도 의미합니다. 타락한 사람은 마음이 굳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알기 싫어합니다(롬1:28). 이로 인해 그의 이해력이 어두워져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이나 영적인 것들에 대한 지식이 없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이런 지식을 얻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합당한 지식을 가졌을 뿐 아니라 알기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긍휼인지요! 우리 안에 하나님과 생명과 영적인 것들을 알려하는 갈망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이런 갈망이 없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나 알고자 하는 마음도 다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을 알기 위해 굶주리고 목마릅니다. 우리가 그분과 신성한 생명을 더욱 알수록 굶주림과 갈증도 더하게 됩니다. 주님을 알려고 추구하지 않는 어떤 그리스도인도 행복하거나 만족될 수 없습니다. 주님을 추구하고 생명과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알고자 추구하는 것이 커다란 행복의 근원입니다. 우리가 교회집회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