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회 간증선포(1)
잔잔한 시냇가
생명강가 2013-06-22 , 조회 (78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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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회 간증선포(1)

글/생명강가(2013.6.22)

 

 

 

함양을 지나 산청에 들어서며

왜 이곳은 산청군이라고 하였을까?

궁금하던 차에 산청교회 간증선포 장소인

산청군 체육관에 들어서니

체육관의 의자마다 산청군을 홍보하기를

산이 청(푸른)한 고을이라고 하였다.

 

체육관 입구에서 서성이고 있으니

장성교회에서 생활하시다

진주로 가신 줄만 알았던 J자매님께서

우리를 알아보고 반색을 하신다.

자매님은 진주가 아닌 산청에 오셔서

산청교회 간증을 위해서 예비하고 계셨다.

 

자매님께서 간증하시길

지리산 자락의 동쪽 깊은 두메산골에

왜 하나님은 나를 귀향 보내듯 보내셨을까?

몇 번을 주님께 묻고 있었는데

한 명, 두 명 형제자매님들이 이주해 오시더니

오늘 이렇게 간증선포를 하게 되었단다.

 

자매님은 매우 상기된 얼굴로

산청에 오신 후 변화된 이야기를 계속하셨다.

산청에서 복음실행을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기 시작하니

산청 땅에 어둠이 물러가고

온 시내가 밝아진 것을 체험하시게 되었단다.

 

첫째,

새로 선출된 군수님께서

무슨 비행기 날개 만드는 공장(군수 산업체?)을

산청에 유치하시기 위해

무상으로 공장용지를 지원함으로

침체된 산골짜기에 산업체가 들어서니

천여 명이 넘은 인구가 유입해 오면서

갑자기 조용한 마을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더니

올 구월에는 동의보감 허준의 고장인 이곳에서

세계 한방 약초 엑스포까지 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산청교회 간증을 격려하고 축복하시는

어느 형제님의 말씀과 같이

산이 수려하고 물이 깨끗하며

공기가 한없이 맑은 이곳 산청 땅에서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택한 그분의 백성들이

오늘 간증을 시작한 여덟 명의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우주적인 한 몸으로 건축되기를 앙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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