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7주 1일 2013 봄장로집회 성숙에 이르도록 자람으로 교회의 궁극적인 완결인 새 예루살렘이 됨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6-23 , 조회 (20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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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1:10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건축하신, 기초가 있는 성을 간절히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벧전 2:4-5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으셨으나 하나님께는 선택받으신, 살아 있는 보배로운 돌이신 그분께 나아오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자신도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영적인 희생 제물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 체계가 됩니다.

 

주님께서 이 몇 년 동안 함께 봉사하고 있는 우리에게, 한층 더 강화된 회복, 건축을 회복하기를 원하신다는 깊은 느낌을 주시기를 소망한다. 우리가 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몸을 건축하고 영적인 집을 건축하기 위한 것일 뿐 아니라 몸을 건축하고 영적인 집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다. 은사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다.

마태복음 1618절에서 주 예수님은 직접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건축할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에베소서 222절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그분 안에서 함께 건축되어,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베드로전서 25절도 우리가 살아 있는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건축되어라고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에서 그가 지혜로운 최고의 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으므로 그 위에 어떻게 건축할 것인지에 대하여 우리 각 사람이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또 우리가 건축할 때 반드시 금과 은과 보석으로 건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14장에서 바울은 어떤 영적인 은사를 사모하든지 건축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말은 14장의 모든 은사가 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것이어야 함을 뜻하는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히브리서 11장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건축하신, 기초가 있는 성을 기다렸다고 말한다. 기초가 있는 그 성은 바로 장래의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장막이다. 바꿔 말하면 새 예루살렘이 바로 하나님의 거처라는 의미이다. 이 말은 이 시대에 하나님께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건축의 일, 곧 땅에 건축하는 교회와 하늘에 건축하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는 일시적으로 교회에 거주하시고, 새 예루살렘이 임할 때는 교회를 폐하시고 교회를 떠나시어 새 예루살렘으로 이사하신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사실상 교회와 새 예루살렘, 이 둘은 하나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건축하실 때 새 예루살렘을 건축하고 계시는 것이다. 이 둘은 하나의 일의 두 방면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 곧 하나님의 집이지만, 새 예루살렘 안에서 우리는 성전을 보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전이 성으로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성전을 건축하는 것과 성을 건축하는 것이 서로 다른 일이 아니다. 장차 올 새 예루살렘은 교회의 완결이다. 성전이 확대되어 성이 된다.

이 시대에서 하나님은 오직 건축의 일을 하신다. 하나님께서 땅에서 교회를 건축하시는 것은 결과적으로 교회를 하늘의 영역에서 건축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시간 안에서 교회를 건축하셨지만, 이것은 교회를 영원 안에서 건축하시는 것이다. 장래 새 예루살렘은 전적으로 하늘에 속하며, 하늘에 속한 본성과 하늘에 속한 분위기로 가득할 것이다.

이 시대에서 하나님의 일의 중심적인 결과와 최종적인 목적은 바로 그분 자신을 위해 한 처소를 건축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집이지만 성숙한 후에는 성이 되는데, 그 성은 바로 사람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장막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장막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신약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장막과 하나님의 성전이다. 새 예루살렘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장막일 것이다. 새 예루살렘 안에서는 성전을 볼 수 없는데, 이것은 모든 것이 성숙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은 장막이고 또한 확대된 성전이다.

바울은 이 건축에 대해 분명한 이상을 갖고 있었기에 나는 지혜로운 최고의 건축자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은 그 위에 건축합니다. 그러나 각 사람은 자기가 어떻게 건축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라고 말했다. 우리는 건축의 방법과 건축의 재료에 대하여 연구할 뿐 아니라 건축의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잘 연구할 필요가 있다. 죄인을 구원하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것은 하나의 중심 목표를 위한 것이며, 그 중심 목표는 바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이 중심적인 일을 주의한다면 죄인을 구원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더 효과적일 것이고, 우리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것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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