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노예 2013-06-23 , 조회 (45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성숙에 이르도록 자람으로 교회의 궁극적인 완결인 새 예루살렘이 됨
성경: 히 11:10, 마 16:18, 계 21:2-3, 9-11, 18-20, 엡 2:20-22, 벧전 2:4-5, 고전 3:9-10, 12, 요 14:1-12, 23
Ⅰ. 하나님은 교회를 건축하실 때 새 예루살렘을 건축하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는 성숙에 이르도록 자람으로써 교회의 궁극적인 완결인 새 예루살렘이 되어야 한다-마 16:18, 히 6:1상, 11:10, 16, 계 21:2-3, 9-11, 18-20, 엡 2:20-22, 벧전 2:4-5, 고전 3:9-10, 12, 요 14:1-12, 23.
A. 하나님의 일의 목표는 새 예루살렘을 얻는 것이다. 우리의 주님은 오늘날의 다윗으로서 우리를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변화된 재료로 준비하고 계신다. 우리의 모든 환경에 있는 어려움들이 우리를 치는데, 이것은 우리를 다루고, 우리를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살아 있고 보배로운 돌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것이다.
B.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사람과 하늘의 연합이다.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 속한 요소로 가득하고 절대적으로 하늘에 속한다는 것을 함축한다.
1.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집인 교회 안에 있을 때에 우리는 하늘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고, 하늘에 속한 사다리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에 속한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2. 하나님의 집이자 하나님의 처소이며 하늘의 문인 벧엘에서 그리스도는 땅을 하늘과 연결시키고, 하늘을 땅으로 이끄시는 사다리이시다.
3. 오늘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처소이기 때문에, 이제 우리의 영이 하늘의 문이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사다리로서 땅에 있는 사람들인 우리를 하늘로 연결시키고, 하늘을 우리에게로 이끄신다.
4.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영으로 돌이킬 때마다, 하늘의 문으로 들어가 하늘에 속한 사다리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의 보좌를 만진다.
C. 신약의 전체 계시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의 일의 유일한 목표와 궁극적인 결과는 교회의 궁극적인 완결이자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궁극적인 목표인 새 예루살렘이어야 한다.
1. 교회의 하락은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 일꾼들이 빗나가서 새 예루살렘 이외의 다른 많은 것들을 그들의 목표로 취했다는 사실에 주로 기인한다.
2. 따라서 교회의 하락 아래서 주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이기는 이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다만 부정적인 것들을 이겨야 할 뿐 아니라, 영원한 목표인 새 예루살렘을 대치하는 긍정적인 것들을 더욱더 이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표인 새 예루살렘을 접할 때마다 매우 순수해야 한다. 우리는 부주의해서는 안 된다.
3. 이기는 이의 목표는 유일하고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목표인 새 예루살렘이어야 한다.
Ⅱ. 우리는 교회의 궁극적인 완결인 새 예루살렘의 상태들을 봄으로써 건축된 교회의 상태를 알 수 있다.
A. 새 예루살렘과 같이, 건축된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1.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새 예루살렘의 성전이신 것은 하나님과 어린양 자신이 중심이 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성과 함께 계시고 성은 하나님의 임재를 갖는다.
2. 우리는 모든 성도와 함께 건축될 때 하나님의 임재를 가지며, 개인주의적으로 될 때마다 즉시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린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가 모든 문제에 대한 척도라는 이 원칙을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4. 우리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만진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전으로서 그 모든 일에 계시며 하나님의 건축물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따지고 논쟁하고 비판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리게 만든다. 하나님의 임재는 전적으로 성도들 가운데서의 하나와 조화에 기인한 것이다.
5. 하나님의 임재는 새 예루살렘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야 한다.
B. 건축된 교회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다.
1. 교회가 건축되었다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곧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을 것이다.
2. 어떤 교회 안의 성도들이 건축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기 원한다면, 우리는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보좌, 곧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C. 건축된 교회는 생명의 흐름과 공급이 있다.
1. 새 예루살렘 안에는 보좌로부터 나오는 생명수의 강이 있으며, 강의 이쪽과 저쪽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열두 번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열매를 맺는다.
2. 건축된 교회 안에는 사람들의 목마름을 해결하고 사람들을 적셔주는 생명수가 있으며, 배고픈 사람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들이 있다.
D. 건축된 교회는 빛이 있다.
1. 새 예루살렘 안에서는 영광의 하나님께서 빛이시고 어린양은 등이시다.
2. 건축된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통해 표현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은 빛이시다. 우리는 건축된 교회의 집회에 갈 때, 빛 비춤을 느낄 것이다.
E. 건축된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 있으며, 죽음과 부활을 통과했다.
1. 새 예루살렘의 사면에 각각 세 문이 있는 것은 3과 4를 곱하여 12라는 수가 되는 것을 보여 주며, 이것은 또한 삼일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이 연합하는 것을 암시한다.
2. 거룩한 성의 열두 문이 열두 진주라는 것은, 죽음을 이기고 생명을 분비하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나는 것이 그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것을 상징한다.
3. 문을 통해 성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3 곱하기 4의 산물, 곧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의 결과이어야 하며, 또한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창조물이어야 한다.
4. 이것은 우리가 타고난 것이나 땅에 속한 것은 무엇이든 교회 안으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진주 문은 사람의 타고난 모든 것을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5. 우리가 타고난 것, 사람의 노력에서 나온 것, ‘기발한’ 것, 사람의 계획과 방법에서 비롯된 것, 혹은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것을 가져올 때마다, 혹은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것을 가져올 때마다, 우리는 끝나지 않은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빠져나갈 길을 마련해 주실 수가 없다.
6. 교회를 건축하는데 있어서, 모든 것은 반드시 십자가를 통과해야 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며,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이어야 한다. 이것이 새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곧 교회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러한 입구의 본성에 일치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건축물 안으로 이끌릴 수 있다.
7. 오직 이상만이 우리를 구출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타고난 생각과 안목과 계획과 능력과 힘을 모두 십자가로 가져가서 처리 받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 모든 것은 파쇄되고 죽음과 부활을 통과하여 진주가 된 후에, 하나님의 건축물 안으로 이끌릴 수 있다.
F. 건축된 교회는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으로 충만하다.
1. 새 예루살렘에는 오직 하나의 길이 있으며, 이 길은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상징하는 순금이다.
2.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는 것은, 신성한 생명이 하나님의 구속된 백성의 일상생활을 위한 유일한 길인 신성한 본성 안에서 흐른다는 것을 상징한다.
3. 우리가 완전히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본성 안에 살 때마다, 우리의 봉사는 교회의 건축을 산출할 뿐 아니라, 또한 사람들이 우리 가운데 올 때 그들을 하나님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G. 건축된 교회는 하나님의 표현을 가진다.
1. 요한계시록 21장은 성벽이 벽옥이고, 첫째 기초석이 벽옥이며, 성의 빛이 또한 벽옥 같다고 말한다. 더욱이 보좌에 앉으신 분은 벽옥의 모양을 갖고 계신다. 따라서 성의 모양은 하나님의 모양이다.
2. 새 예루살렘은 사람 안에 계신 하나님의 확장이자 완전한 표현이다. 교회가 참으로 건축되었다면, 교회 역시 하나님의 완전한 표현을 가질 것이다.
H. 건축된 교회는 변화시키시는 영과 변화되는 과정에 있는 사람들로 조성된다.
1. 성벽은 보석들로 건축된다. 보석들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창조된 것들이 많은 압력을 통과하며 오랜 시간 동안 조성되는 과정을 거친 후에 변화됨으로 산출된 것이다. 보석들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압력과 태움과 조성이 필요하다.
2. 교회생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연인의 변화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신 변화시키시는 영에 의해, 그 연인의 동반자들, 곧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일을 하는 그리스도의 몸의 은사 있는 지체들의 협력으로 수행된다.
I. 건축된 교회는 반드시 경계, 곧 ‘크고 높은 성벽’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1. 성벽은 분별과 보호를 위한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분별된 것이고 하나님의 권익을 완전히 보호할 것이다.
2.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건축하시고 그분 자신으로 우리를 조성하실수록,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께로 분별되고 악한 자에게서 오는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것이다. 성도들이 교회 생활 안에서 함께 건축되었다면 하나님께 속한 것과 사람에게 속한 것, 하늘에 속한 것과 땅에 속한 것, 새 창조물에 속한 것과 옛 창조물에 속한 것을 쉽게 구별할 것이다.
3. 모든 믿는 이는 분별되고 보호받기 위해 이러한 크고 높은 성벽이 필요하다.
J. 온 땅의 모든 교회들이 건축된 교회의 이 모든 상태들을 나타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