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그분의 표현을 위해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심 (여름훈련#4)
[사랑의 교통]
청명한빛 2013-07-06 , 조회 (743)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블로그 > 믹담
원문 http://blog.chch.kr/overcomer12/49124.html

* 이번 메시지의 중심단어는 "형상" 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많이 들었고 또 사용한 단어입니다.
그러나 형상이란 말에 깊이와 풍성이 있다고 합니다.
생명의 목표와 목적은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의 문제는 진리의 가장 큰 결정중 하나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이는 형상을 갖고 있는가?
형상을 갖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교회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진리의 깊이 안으로 들어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

* '하나님의 형상' 이라는 문제가 영원과거부터 영원 미래까지 하나님의
경륜 안에 있는 하나님의 표현과 관련하여 어떻게 중요한가?

1. 창조하시고 만물을 붙드시는 것과 관련하여 (히1:2~3)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실질의 표현이십니다.
실질의 표현은 도장의 표현으로 아버지의 존재를 나타냅니다.
2. 사람의 창조와 관련하여 (창1:26)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창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한 특성(특색, 특징, 속성) 이 표현됨(롬1:20)
3. 구속과 관련하여 (골1:14~15)
이 아들 안에서 구속받았습니다.
이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구속조차도 형상과 관련됨
4.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변화와 관련하여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아집니다 (요일3:2).
너울을 벗은 얼굴로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함으로
그분과 동일한 형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5. 하나님의 맏아들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과 관련하여 (롬8:29)
변화는 내적인 것이고 그 결과로 외적인 모습이 바뀌는 것을 포함함
6. 새사람인 교회가 새롭게 되는 것과 관련하여 (골3:10)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에 따라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 날마다 우리의 생각안에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7. 그리스도께서 다시오실 때와 관련하여
그분과 같은 형상이 됨(요일3:2), 
우리 비천한 몸도 변형시켜 그분의 영광의 몸과 같은 형상이 됨(빌3:21).
8. 하나님의경륜의 최종완결인 새예루살렘과 관련하여(계4:3,21:18,19)
성벽과 기초석이 벽옥으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같은 형상이 될 것임

이렇듯 "형상"이라는 의미는 영원과거와 미래까지 하나님의경륜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것을 보았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창조와 관련하여는
"우리가... 사람을 만듭시다.(창1:26상)"  강한 결심을 가지고
신격의 셋 사이에 회의를 있었다는 것을 봅니다.
사람안에 그분 자신을 분배하시려는 의도를 가지고
'형상대로, 그분의 모양에 따라' 창조하셨습니다.
"형상"은 하나님의 내적 존재로,
하나님의 속성들의 내적 본질의 표현(사랑,빛,거룩함,의)이고,
"모양"은 하나님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위격의 본질과 본성의 표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뒷모습을 보았고,
아브라함에게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시고,
주님께서 하나님의 모습에서 노예의 모습으로 바뀌셨다는 것을 보면,
"하나님을 보고 싶다면, 주변에 지체들의 얼굴을 봐라" 가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외적인 모습은 사람의 몸으로 창조되었고,
이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의 복사판입니다.
사람이 흙으로 지어지고 코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을 때,
영이 되고 영 안에 하나님의 속성의 복사판과 표현의 수단인,
내적인 미덕들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덕들을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빛과 의와 거룩함을 담고 표현하여
그분의 창조하신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사판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놀랍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하나님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는 데,
그것은,
모든 생물을 '제 종류대로' 창조되었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종류"대로
하나님께서 진흙을 가지고 마음대로, 자기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 연합되어 함께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스도의 육체되심과 하나님-사람 생활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의도를 성취하였습니다.
주 예수님은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때,
인간본질로 부터 인간미덕을 가지고 태어나셨고,
그 목적은 이 인간 미덕들을 하나님의 속성들과 어울릴 수 있는 수준까지
높여서 하나님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를 이런 정도로 구원하시는 데,
우리의 미덕들을 하나님의 속성들로
채우고 강화하고 풍성하고 거룩하게 하고,
생명으로 우리를 속에서 부터 구원하고 인간미덕들을 높이고,
거룩하게 하고 변화시켜 우리를 통해서도 하나님을 표현되게 하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변화되고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형상이 되기 위해
체험해야 하는 실지적인 길은,

너울을 벗은 얼굴로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하는 것입니다.
바라볼 때 주입받고, 또 다른 사람에게 반사하고,
바라보고 반사하는 것이 반복될 때 우리는 신진대사적으로 변화됩니다.
우리는 어떤 덮개도 없이 주님과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질 그릇인 우리 안에 보배가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속성을 강화하고 채울 때,
창1:26절의 사진으로만 있는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고,
내적으로 변화되고,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이 되며,
외적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몸의 모양으로 변형되어,
그리스도와 똑 같이 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온 우주에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할렐루야!
이번 메시지는 저에게 한 편의 놀라운 복음 메시지였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으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지체들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따라,
오늘 우리의 하나님-사람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매순간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당신의 속성으로 내 미덕들을 강화시키고 충성하게 해주십시오.
매일 매일 변화되게 하시고, 당신의 형상이 되도록,
너울을 벗은 얼굴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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