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6 주요 요점
Ⅱ. 선과 악의 지식나무는 사람에게 죽음의 근원이 되는 사탄을 상징한다
― 창 2:9, 17, 히 2:14.
선, 악, 지식, 죽음, 사탄이 이 나무에 다 있다. 생명은 간단하다. 그러나 생명이 아닌 어떤 것은 모두다 아주 복잡하다. 우리가 교회 생활 안에 들어오기 전에 우리는 옳고 그름의 영역 안에 말하고 살았다. 우리가 교회 생활에 들어온 이후에도 어떻게 일을 올바르게 하는가 또는 어떻게 올바르게 행동하는가, 어떻게 성도들이 올바르게 행하는가 라고 생각한다. 나도 올바르게 행하기 원한다. 여러분 교회 생활 안에서 “그것은 틀렸어. 그것은 분명하게 틀렸어.” 라고 말한 적이 없는가? 그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이다. 교회 생활 안에서 많은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들이 옳고 그름의 영역에 들어갈 때이다. 그것은 아주 큰 시험이다. 우리 가운데 있었던 마지막 소요는 사람들이 모두 옳고 그름의 영역 안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아 저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 잘못 되어서는 안 되는데 잘못 되었다. 어떻게 그것이 잘못될 수가 있는가? 그것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옳게 만들어야 되겠다.
소요 가운데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그른가? 누가 옳은가? 누가 그른가? 많은 말들이 있었고 또 유죄판결이 있었다. 그때에 어떤 자매가 그 소요의 한 가운데 서서 말했다. “형제님들, 자매님들이여, 최근에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옳고 그름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옳고 그름의 영역에서 벗어나고 선과 악의 지식나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가 옳고 그름의 영역 안에 그 나무의 노선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릇된 것을 유죄판결하고 어떤 것이 옳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주님은 “그 나무를 먹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 선악지식의 나무를 먹는 사람은 영적으로 반드시 죽을 것이다. 작은 형제들, 심지어 나를 포함해서 작은 형제들도 그렇고 또한 큰 형제들도 마찬가지였다. 선악지식나무 안에 들어가게 될 때 죽게 된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말이다. 40년대, 50년대에 니 형제님이 옳다, 틀렸다 라는 많은 말과 소문이 있었다. 그때 이 형제님은 병중에 있었고 중국 북부에서 병상에 있었다. 그때 주님께서 이 형제님에게 성경 전체는 생명나무의 원칙에 대해 말한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래서 이 형제님은 생명나무에 관하여 말하고자 하는 부담이 생겼다. 이 형제님에게 니 형제님에 관한 이런 저런 소문이 있다는 것이 들려왔다. 이 형제님은 니 형제님의 소문에 관하여 조금도 만지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1980년대에 내가 중국에 가기 시작했다. 나는 이런 저런 워치만 니 형제님에 대한 전에 듣지 못했던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 아주 흥미 있게 그 이야기들을 들었고 이 형제님이 홍콩에 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이 형제님을 만났다. 내가 누구누구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니 형제님에 관하여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말을 반 문장을 채 하기도 전에 이 형제님은 “멈추십시오. 나는 듣기 원치 않습니다.”라고 하셨다. 형제님은 옳고 그름의 영역 안에 조금도 들어가기를 원치 않으셨다.
이 형제님이 상해에 가셨을 때에 상해는 옳고 그름의 논쟁의 중심이었다. 거기서 형제들은 이 형제님에게 물었다. “니 형제님은 이렇게 잘못했고 틀렸습니다.” 이 형제님은 다 들으시고 난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형제님들, 내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형제님들이 이 모든 것을 다루기 전에 여러분은 생명 안에 있었습니까? 죽음 안에 있었습니까?”“나는 생명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형제님들이 이 문제를 만진 후에 생명 안에 있었습니까? 죽음 안에 있었습니까?” “이 형제님, 제가 고백하겠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만지기 시작한 날부터 죽음 안에 있었습니다.” 라고 하였고 그 형제님은 울었다. 그 형제님의 성이 창(Chang)이다. 창 형제님이 그 후에 결국 주님을 위해 순교하셨다. 형제자매님들이여! 우리는 교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생활의 두 원칙을 말하고 있다. 생활의 두 원칙은 이 메시지의 제목이다. 우리는 어느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하는가? 옳고 그름의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하는가? 선악지식의 나무의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생명의 원칙에 따라 살아야 하는가?
내가 여러분에게 이 두 원칙에 대하여 더 지적하고 싶다. 그것은 이것이다. 생명의 원칙은 하나님께 의존하고 하나님께 매달려 있는 것이다. 선악의 원칙과 지식의 원칙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지는 원칙이다. 여러분이 옳을 수 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을 수 있다. 여러분이 옳지만 죽은 채로 옳다면, 옳아서 죽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여러분이 어떤 것을 옳다라고 주장할 때 왜 그렇게 주장하는가? 여러분이 죽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질 때 이기고 또는 이길 때 여러분이 질 때도 있다.
Ⅳ. B. 죽음은 지식나무와 함께 시작하여(창 2:17) 불 못으로 마치고(계 20:10, 14), 생명은 생명나무와 함께 시작하여 생명수의 성인 새 예루살렘으로 마친다(계 22:1-2).
새 예루살렘은 생명수의 성이다. 여러분이 성경을 추적해 볼 때 두 노선을 볼 수 있다. 먼저 생명 노선을 볼 수 있고 그 생명을 대체하려는 또 다른 노선을 볼 수 있다.
생명을 대체하는 5가지 예
①복사(Duplication) : 여러분이 어떤 일로 주님의 축복을 받았다면 그것을 다시 복사하려 한다. 처음에 주님의 축복이 있어서 그것을 다시 반복했을 때 그 축복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생명 노선에 있지만 두 번째는 지식 노선에 있는 것이다.
②모방(Imitation) : 어떤 형제가 놀라운 간증을 할 때 그 형제를 좋아하게 되고 모방하려고 한다. 그렇게 모방을 할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떠나서 어떤 사람을 모방하는 것에 의존하게 된다.
③조사(Investigation) : 여러분은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를 조사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내가 알아냈다라고 말한다. 여러분이 그렇게 말할 때 여러분의 생각 안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이다.
④절연(단절)(Insulation) : 여러분이 교통과 단절 되었을 때이다. 자 다이아몬드를 생각해보자. 다이아몬드가 아주 귀한 것이지만 두 전선 사이에 다이아몬드를 놓았을 때 전기가 흐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절연체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생각 안에서 가장 좋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전선 사이에 놓았을 때 그것이 교회 생활 안에서 절연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⑤법제화(합법화)(Legalization): 마르다는 항상 ‘예, 아니오.’를 구했다. 우리의 교회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 ‘예, 아니오.’를 많이 한다. 톰이 맞냐 메리가 맞냐? 누가 맞고 누가 틀렸냐? 항상 ‘예, 아니오’의 원칙을 따라서 합법화 하려고 한다. 어떨 때 주님께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를 말하는 대신 다만 나를 따르라고 말하실 때가 있다. 먹는 것은 아주 유쾌한 것이지만 어떤 먹는 것은 우리를 괴롭힌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것을 졸업하면 죽기 때문이다. 우리는 먹는 것을 항상 의존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그의 여정을 떠났을 때에 가나안에 가는 지도가 없었다. 다만 주님을 매순간순간 따랐을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