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2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3-08-26 , 조회 (36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102

아침의 누림

 

4:3 얼마 후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산물을 여호와께 제물로 바쳤고,

11:4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이 드린 것보다 더 뛰어난 희생 제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의로운 사람이라는 증거를 지녔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들에 대하여 증언해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믿음을 통하여 여전히 말하고 있습니다.

 

유다서 11절은 가인의 길로 간사람들에 관해 말한다. 가인의 길은 주제넘게 사람 자신의 노력으로, 마귀의 부추김 아래 사람 자신이 발명한 것에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선을 행하는 것이었다. 가인의 길은 그리스도 없이 종교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사탄은 가인 안에서 부추기는 자였다. 사탄은 지식나무를 먹도록 유혹함으로써 인류의 첫 세대를 강탈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구속의 길에 의해 그들을 구출하고 회복하시려고 오셨다. 어떤 의미에서 아담과 하와는 길을 잃었지만, 하나님께서 오셔서 피 흘림의 길, 곧 그분의 구속의 길을 열어 놓으심으로써 그들을 자신께 돌아오게 하셨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출하시는 방법, 사람을 구원하시는 방법이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이 길을 자녀들에게 전달했으며 첫째 아들인 가인이 그것을 거절하고 자신의 길을 택함으로써 마귀와 하나 되었음을 보았다.

 

오늘의 읽을 말씀

가인은 희생 제물의 피를 바침으로 적용되는 예기된 구속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따르지 않았으며, 그 길을 버리고 자신이 수고하여 거둔 산물을 주제넘게 하나님께 제물로 바침으로써 사람의 타락 안에 계속 머물렀다. 가인이 하나님께 경배한 방식은 자신의 인간적인 관념과 의견에 따라 종교를 만들어 낸 것이었는데, 그것은 사탄에게 부추김을 당한 것이었다.

아벨은, 자신의 길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한 가인과 달리 하나님의 길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했기 때문에 가인에게서 박해를 받고 죽임을 당했다. 가인은 육체 안에 있었고 자신이 수고하여 얻은 산물을 신뢰했지만, 아벨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았다. 아벨은 제물을 신뢰했다. 예표적으로 말해서, 아벨은 육체를 신뢰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했다. 육체에 속한 경배자들은 항상 그 영으로 경배하는 이들을 반대하고 박해한다.

아벨은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제물과 함께 제물의 피를 드렸고 하나님께 기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가인에게서 미움을 샀고 그에게 살해당했다. 이렇게 하여 아벨은 역대로 하나님의 구속과 생명의 길을 감으로써 순교한 사람들의 대표가 되었다.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신언자들과 지혜 있는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보냅니다. 여러분은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죽이고, 몇 사람을 채찍질할 것이고, 의인 아벨의 피부터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여러분이 살해한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여러분에게 돌아갈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에서 모두 하나님의 구속과 생명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박해를 받을 것임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무릇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아벨과 같이 박해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아벨을 뒤따르는 이들이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참된 경배자인 아벨을 기뻐하시는 것을 보았을 때 가인은 시기했다. 나는 아벨의 안색은 밝았고 가인의 안색은 어두웠기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죽였다고 믿는다. 아벨의 얼굴에 웃음과 빛남이 있었기 때문에 가인은 아벨을 대항하여 싸웠다. 여러분이 기쁘고 주님을 누릴 때, 이것은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종교적인 시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떠난 후에, 가인은 자신을 보호하고 생존하기 위해 한 성을 건설하였다. 사람은 하나님을 잃어버렸을 때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인간 문화를 만들어 냈다. 인간 문화의 주된 요소들은 생존을 위한 성과 생계를 위한 가축 사육과 오락을 위한 음악과 방어를 위한 무기가 포함된다. 창세기 4장에서 만들어져 발전되기 시작한 하나님 없는 문화는 큰 바빌론에서 절정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하여 발전될 것이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