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2:11
그러므로 여러분은 기억해야 합니다.
이전에 여러분은 육체로는 이방인들이었고,
손으로 육체에다 행하는 할례를 받았다는 할례자들에게 무할례자라고 불리었던 사람들입니다.
엡 2:12
그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와 단절되어 있었으며,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서는 낯선 사람들이었고, 세상에서는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었습니다.
엡 2:13
그러나 전에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이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엡 2:14
왜냐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화평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이 둘을 하나로 만드셨고, 적대감 곧 중간에 막힌 담을 허물어 뜨리셨으며,
엡 2:15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이것은 이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시어 화평을 이루시려는 것이며,
엡 2:16
또한 적대감을 십자가로 소멸하셔서,
이 십자가를 통하여 이 둘을 한 몸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2: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엡 2:18
왜냐하면 그분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나그네도 아니고, 체류자도 아니며,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엡 2: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신언자들의 기초 위에 건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 자신은 모퉁이 돌이십니다.
엡 2:21
그분 안에서 건축물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 자람으로써, 주님 안에서 성전이 되고 있습니다.
엡 2:22
여러분도 또한 그분 안에서 함께 건축되어,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