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주 1일하나님의 중심 사상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9-02 , 조회 (29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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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창 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듭시다. 그리고 그들이 …온 땅(을) …통치하게 합시다.”

2:9 여호와 하나님은 그 땅에 보기 즐겁고 먹기 좋은 온갖 나무를 자라게 하셨고, 동산 한가운데 있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의 지식나무도 자라게 하셨다.





하나님의 갈망과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표하는 단체적인 한 사람을 얻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는가?

사람을 창조하신 후, 한편으로 하나님은 안식하셨지만, 다른 한편으로 하나님의 일은 완성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아직 신성한 생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시점에 사람은 하나님의 형태와 외양은 갖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 곧 하나님의 실질은 갖지 못했다. 창세기 1장에는 각 단계의 창조된 생명이 있지만, 창세기 2장에는 생명나무로 상징된 유일하고도 가장 높은 생명, 신성하며 창조되지 않은 생명이 있다. 아담은 창조된 생명 가운데서 가장 높은 생명으로 지어졌지만, 창조 때 아담에게는 신성한 생명이 없었다. 하나님의 의도는 아담이 하나님을 그의 생명으로 취하는 것이었다. 사람이 신성한 생명을 영접하고 받아들이고 깨닫고 체험하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표현과 대표가 될 수 없다.





오늘의 읽을 말씀

창세기 1장에 있는 창조의 기록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을 나타내고 있으나, 그 목적을 이루는 길은 보여 주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그 길, 즉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취하시는 과정을 계시하기 위해, 창세기 2장에 창조에 관한 두 번째 기록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생명으로 그분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타내려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을 갖는다면, 저절로,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을 표현할 것이다. 일단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할 것이다. 생명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길이다. 이 생명은 우리의 타고난 생명이 아닌 하나님의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이다.

권위 또한 생명과 관련된 것이다. …여러분이 생명을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은 권위를 갖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권위를 부여받게 된다.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표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그분의 생명이 필요하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사진과 같이 하나님에 관한 어떤 면들을 보여 줄 뿐 하나님의 생명은 갖고 있지 않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갖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생명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생명나무로 상징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계시하는데, 하나님의 목적은 바로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을 표현하고 사람과 함께 하나님 자신의 권위를 행사하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표현하고 대표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셨더라도 목적을 성취할 방법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시는 그분의 신성한 방법은 무엇인가? 우리가 본대로 그분의 방법은 생명이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기를 갈망하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사람 안에 들어와 사람의 생명과 공급이 되기를 원하신다. 더욱이 청세기 2장은 하나님의 절차에 세 단계가 있음을 계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하나님께서 생명이신 그분 자신을 담는 그릇으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담는 그릇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분에 의해 살 수 있고, 그분을 표현할 수 있으며, 그분을 대표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생명나무 앞에 두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생명나무 앞에 두셨을 때, 사람이 하나님을 자신의 존재 안으로 받아들임으로 교회 건축을 위한 보배로운 재료로 변화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셨다.

첫 번째 단계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었고, 두 번째 단계는 이 그릇을 생명나무 앞에 둔 것이고, 세 번째 단계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사람 안에 일해 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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