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주 2일 하나님의 중심 사상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9-02 , 조회 (22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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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창 2:22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건축하시고, 그 여자를 그에게 데려가셨다.

계 22:17 그 영과 신부께서 말씀하십니다. “오십시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도 ‘오십시오!’라고 말하십시오. 목마른 사람은 오십시오. 원하는 사람은 다 생명수를 거저 받아 마시십시오.”





성경에 있는 신성한 계시의 시작인 에덴동산에 관한 계시와 신성한 계시의 끝인 새 예루살렘에 관한 계시는 일맥상통한다. 둘 다 다음 네 가지를 포함한다. (1)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중심인 생명나무. (2) 땅의 사방으로 흐르는 하나의 강. (3) 세 종류의 귀한 재료. (4) 한 쌍의 부부. 성경의 시작과 끝 부분에 계시되어 있는 이러한 것들이 성경 전체의 신성한 계시의 중심 노선이며, 우리가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에 있어서 통제하는 원칙이 되어야 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창세기 1장과 2장은 건축 지침서의 초반부에 있는 청사진과 같다.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은 건축 지침서의 끝에 삽입된 완성된 건축물의 사진과 같다. 우리는 먼저 청사진을 보아야 하고, 그 후 건축 지침서를 읽고 일하기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에는 각 항목들이 지침서의 사진을 닮은 완성된 건축물을 얻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건축물에 관한 지침서이다. 처음 부분에 청사진이 있고, 그 끝에는 처음의 구상과 일치하는 완성된 건축물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지침서’에 나오는 상세한 지침들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받아들이기 위한 내적인 수신기인 영을 가진 그릇인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접촉하기 위해 어떻게 우리의 영을 사용하는지를 반드시 배워야 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누리고 먹을 수 있는 참음식인 생명나무가 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그런 식으로 그리스도를 누릴 때 우리 안에는 생수의 흐름이 있을 것이며, 이 흐름에 의해 우리는 진흙에서 보석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런 뒤에 변화된 재료로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건축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단독적인 귀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 함께 연결되고 서로 의존하기를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런 건축물은 이 땅에서 신부, 곧 그리스도를 만족시키는 신부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단체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표현과 대표일 뿐 아니라 신랑을 만족시키는 신부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음식이신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변화될 때, 변화되어서 다른 이들과 건축될 때,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건축되어서 그리스도께 완전한 만족을 드릴 때에만 그러한 신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표현과 대표가 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신부도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알듯이 우리 자신 안에서, 우리 자신에 의해서, 우리 자신으로는, 다시 말하면 우리의 타고난 생명 안에서는 결코 다른 이들과 함께 하나가 될 수 없다. 타고난 상태의 사람들은 모두 독특하고 독립적이다. 타고난 상태의 남편은 아내와 하나가 아니다.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남편과 아내도 개인적으로는 특이하고 천연적으로는 분리되어 있다. 이런 상태 안에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타고난 생명은 반드시 그리스도에 의해 삼켜져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영 안에서 그리스도를 접촉하고 그리스도를 먹는지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우리의 타고난 생명을 거절하며 그리스도로 인해 사는지를 배워야 한다. 그렇게 되면 주님은 안에서 흐르실 것이며, 우리를 흙에서 보석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가 다른 이들과 연합되고 연결되고 건축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증거의 회복, 곧 이러한 것들을 실행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의 회복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승천하신 머리에게 모든 존귀와 영광을 돌릴 것이다. 그럴 때 비로소 이 땅 위에 하나님을 표현하며 그리스도를 만족시키는 신부가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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