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4주 2일 하나님께서 그분의 표현을 위해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심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9-27 , 조회 (24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아침의 누림





엡 3:17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거처를 정하시게 하시며 …

고후 3:18 그러나 우리 모두는 너울을 벗은 얼굴로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반사함으로써 그분과 동일한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릅니다. 이것은 주 영에게서 비롯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대로 그분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이 생명이신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모든 속성으로 하나님을 표현하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만일 우리가 신구약 성경 전체의 계시를 통해 모든 것을 포함한 조망을 얻는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과 하나 되도록 설계하셨음을 볼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 과거에 이러한 설계를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과 하나 되도록 설계하셨다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이다. 물론 성경에서 우리는 사람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에 관하여 ‘설계’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을 발견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말씀 안에 있는 계시를 통해 모든 것을 포함한 관점을 가진다면, 우리는 영원 과거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과 하나 되도록 설계하셨음을 볼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설계의 예시로서 집을 설계하고 건축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집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설계가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성경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설계와 하나님의 건축물 둘 다를 본다.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건축물에 관한 온전한 계시를 본다. 하나님은 그분의 건축물을 위해 하나의 설계를 가지셨다. 하나님은 사람을 소유하고 그 사람이 그분과 하나 되도록 설계하셨다.

이제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어 사람을 그분 자신의 복사판이 되게 하셨고, 왜 영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셨는지 물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경륜이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다. 요한복음 4장 24절은 하나님은 영이시며 우리가 영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직 영만이 그 영을 경배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신성한 경륜 때문에 그분을 경배하고 접촉할 수 있도록 영을 가진 사람을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셨다. 신성한 경륜은 하나님을 사람 안으로 넣어 주는 신성한 분배를 수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사람 안으로 분배하실 수 있도록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영을 가진 존재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분의 표현이 될 수 있도록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담는 하나님의 그릇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표현되시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형상이 되도록 창세 전에 우리를 선택하시고 미리 정하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에게는 사랑과 빛이 있고 의롭고 거룩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비록 우리는 타락하였지만, 타락한 상태 안에서도 사랑과 빛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처럼 의롭고 거룩해질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과 빛과 의와 거룩함을 소유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사람을 창조하셨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사람의 사랑과 빛과 의와 거룩함을 인간 미덕들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미덕들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인간 미덕은 하나님의 속성을 담을 수 있도록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사람의 사랑과 빛과 의와 거룩함은 하나님의 사랑과 빛과 의와 거룩함을 담을 수 있도록 창조된 역량이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우리의 양심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동의한다. 더 나아가 거짓말하고, 훔치고, 어둠 가운데 행하는 것도 우리의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다. 비록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식당이나 가게에서 실수로 거스름돈을 더 많이 받을 때 불의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