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주 5일 하나님께서 그분의 표현을 위해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심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09-27 , 조회 (14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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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눅 1:31-32 보십시오. 그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 부르십시오. 그분은 위대한 분이 되실 것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리실 것이며…

롬 5: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이미 화목하게 된 우리는 더욱 그분의 생명 안에서 구원받을 것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이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복제가 되는 것이었다. 이 목적을 수행하려면 반드시 사람이 생명나무이신 하나님을 영접하고 담아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인 아담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의 설계를 손상시켰다. 수천 년 후에 사람-구주께서 오셔서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셨다.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을 통하여 하나님은 아들 안에서 사람이 되셨다. 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하나님은 그분의 설계에 따라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창조하셨지만,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을 좌절시켰고 하나님의 설계를 무너뜨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 다른 사람을 창조하시는 대신, 직접 둘째 사람이 되어 오셨다. 하나님은 아버지 안에서도, 영 안에서도 아닌, 아들 안에서 둘째 사람이 되어 오셨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나님-사람과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그분께서 신성한 생명으로 충만하고 신성한 생명을 내용으로 갖는 인간 생활을 하셨다는 것이다. …누가복음은 신성한 생명으로 충만하고 신성한 생명을 내용으로 갖는 인간 생활을 하신 하나님-사람을 계시해 준다. 그러한 생활을 하신 사람-구주는 신성한 속성들, 즉 신성한 사랑과 빛과 의와 거룩함을 지닌 신성한 본성을 소유하셨다. 신성한 속성들을 지닌 신성한 본성은 모든 인간 미덕들을 지닌 사람-구주의 인간 본성을 통하여 표현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당신은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시고, 우리는 당신의 뒤를 이은 많은 하나님-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인간 생명으로 인생을 사시지 않고,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신성한 생명으로 인생을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당신의 미덕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 땅에서 매일 죽으셨습니다. 당신은 살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주님, 당신은 오늘 저의 생명이시요 저의 인격이십니다. 당신은 바로 저이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죽어야 합니다. 저는 당신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룰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기 위해 매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합니다. 저는 인간 생활을 하지만 저의 인간 생명이 아니라 신성한 생명에 의해 살고, 저의 조성이 된 당신의 생명과 본성으로 살아, 저의 인간 미덕들이 된 당신의 신성한 속성으로 당신을 표현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단지 그리스도인이나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만이 아닌, ‘하나님-사람’ 즉 하나님과 같은 종류가 되게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의 최고봉이다.

사람-구주께서 육체가 되신 목적은 인간 미덕들을 하나님의 속성들과 어울릴 수 있는 그러한 최고 수준에까지 높여서 하나님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었다. 우리의 미덕들은 손상되고 변질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속성들과 어울릴 수 없다. 그러나 높여진 인간 미덕들은 하나님의 속성들과 어울릴 수 있다. 주 예수님께서 인간 본질로부터 인간 미덕들을 가지고 태어나신 목적은 이 인간 미덕들을 하나님의 속성들과 어울릴 수 있는 그러한 수준에까지 높여서 하나님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비어 있는 인간 미덕들을 채우신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이 인간 미덕들을 채우고 강화하고 부요하게 하는 것이라는 관념이 없었을 것이다. …사람-구주의 육체 되심을 통해 비어 있는 인간 미덕들이 신성한 속성들로 채워지고 강화되고 부요하게 되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이 사람 안에 오시어 하나님의 속성들을 사람의 미덕 안으로 가져오셨다. 그분은 땅에 계신 동안, 인간 미덕들이 신성한 속성들로 가득 채워진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셨다. 결국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부활 안에서 그분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 이제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분은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을 우리 존재 안으로 이끌어 오시고 우리의 미덕들을 하나님의 속성들로 채우신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매일매일 구원받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를 복원하시고 변화시키심으로 우리는 매일 구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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