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 7주 1일 생명수의 강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10-14 , 조회 (18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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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창 2: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그곳에서 갈라져 네 줄기가 되었다.

시 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나무 곁에는 강이 있다. 그 나무는 생명나무이기 때문에 그 강도 분명히 생명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또 성경의 끝에서, 생명의 강이 흐르고 생명나무가 자라는 것을 본다. 우리는 생명나무와 생명의 강을 성경의 처음과 끝에서 발견한다. 성경에서 또 중요한 것은 강의 의미이다. 성경이 처음과 끝 모두에서 사람을 말할 때에는 강도 언급했다. 사람이 하나님을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살진 것을 누리고, 갈증을 풀고, 적셔지고, 자라고, 기뻐하는 것은 다 그 강에 의한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는 삼일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영을 통하여 우리 안으로 흐르신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가 이 물을 마실 때 이 물은 우리 안에서 원천이 된다. 우리 모두는 “원천이 내 안에 있다.”라고 말해야 한다. 이 원천은 샘으로 솟아나고, 샘은 …강으로 흘러 나간다. …이것이 신성한 삼일성의 신성한 말씀이요, 신성한 확산이요, 신성한 분배이다. 원천이신 아버지와 샘이신 아들과 강이신 그 영은 우리 안으로 흐르신다.

오순절날에 시작되어 수 세대를 거쳐 바로 이 순간까지 흘러온 이 신성한 생명의 흐름은 오직 하나이다. 이것이 가는 곳마다, 이것이 흐르는 곳마다 많은 흐름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의 흐름만이 있게 된다. 여러분이 사도행전을 읽어본다면 오직 하나의 흐름, 하나의 조류만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이 흐름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안디옥으로 흘렀고, 안디옥에서 아시아로 방향을 바꾸어 그곳으로 흘러갔다.

생명나무와 흐르는 강이 말해 주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음식으로 우리 안에 받아들일 때마다 이 음식이 신성한 생명을 나누어 주고, 이 생명은 적시고 흐르는 생명이 된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과 2절에서 우리는 생명수의 강을 본다. 이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자라고 있고, 이 강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흐른다. 이 그림은 생명나무와 생명수의 강이 생명의 참된 체험을 나타낸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증명해 준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생명으로 받아들일 때마다 이 강은 우리 안에 흘러서 우리를 적시고, 우리 안에서 많은 일을 이룬다.

이 강은 동산을 적셔서 동산에서 많은 생물이 자라게 한다. 또한 이 강은 사람의 갈증을 풀어 주고 사람을 살게 한다. 이 모든 사실은 이 강이 생명을 흐르게 함을 나타낸다. 사람의 육신의 생명을 위해서도 혈액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육신의 생명의 흐름은 물에 의존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매일 생명수를 마심으로써 우리 안에 신성한 생명의 흐름을 유지해야 하고, 이 흐름은 우리 안에 신성한 생명의 영적인 순환을 유지시켜 준다.

이 강이 에덴에서부터 흘러나온다는 것은 곧 이 강이 하나님에게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생수의 강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데, 이것은 곧 하나님 자신께서 흘러나오시는 것이다. 바로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생수의 근원으로서, 우리 속에 흘러들어와 우리의 누림이 되신다.

이 강은 하나다. 여러분에게는 두 개의 강이 있는가? 믿는 이들이 천 명이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는 오직 하나의 강이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근원, 곧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 근원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 흐름도 오직 하나일 수 밖에 없다.

하나의 강이 넷으로 갈라져 네 개의 지류가 되었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그 강은 근원과 중심이신 하나님에게서 흘러나와 모든 사람들에게 이른다는 뜻이다. 성경에서 ‘하나’는 하나님의 숫자이다.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유일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넷’이라는 숫자는 사람, 즉 피조물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네 방향 모두에 살기 때문에, 하나의 강이 하나님에게서 나와서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네 방향으로 흘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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