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 7주 4일 생명수의 강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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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문
아침의 누림
시 72: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롬 11:36 만물이 주님에게서 나와서, 주님을 통하여 있고, 주님께로 돌아갑니다.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시편 72편 8절에서 강의 의미는 시편 46편 4절에 언급된 강과 동일하다. “한 강이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하도다”. 그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4절에 있는 그 강은 삼일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을 상징하는데, 이것은 주님의 왕국과 다스림이 삼일 하나님의 흐르심으로 말미암아 땅 끝까지 확산되는 것을 나타낸다. 그분의 통치권은 적시는 강이신 그분 자신으로 말미암은 것이고, 그분은 적심으로 말미암아 통치권을 얻으신다. …비가 곧 강이요, 적심이 곧 흐름이다. 주님은 조사하고 심판하고 치는 방식이 아니라, 적시는 방식으로 온 땅을 회복하실 것이다! 의심할 것 없이 주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이 땅에 그분의 의로운 심판을 집행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분의 다시 오심의 한 방면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방면은 그분께서 땅을 적시는 비로 다시 오시리라는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오늘날 온 땅은 메마르고 황폐한 광야와 같다. 많은 악과 죄악된 것들이 가뭄과 메마름에서부터 생겨난다. 사람들은 실망하고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다. …주님의 다시 오심의 가장 큰 특징은 그분께서 메마르고 갈급한 땅을 적시기 위한 소낙비로 오시리라는 것이다. 그분은 이 땅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고, 심판하는 것이나 치는 것이 아닌 적심으로 말미암아 통치하실 것이다. 그러한 그리스도께서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 이르는 통치권을 가지실 것이고 땅 끝까지 이르는 강으로 흐르실 것이다. 흐름이 있는 곳에 또한 주 예수님의 통치가 있다. 그날에 모든 사람, 백인이나 흑인이나, 황색 인종이나 홍색 인종이나 모두 비를 맞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매우 행복할 것이다. 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의 그 적심, 그 만족, 그 평강, 그 안전함이여!
어린 그리스도인이었을 때, 나는 그리스도의 두 번째 오심에 관하여 많은 가르침을 들었다. 이 모든 가르침은 그리스도를 재판관으로 두었다. 내가 배운 것은, 주님께서 진노하심으로 사람들을 치시고 징벌하시리라는 것이었다. 나는 주 예수님께서 낙심하고 공허한 사람들을 만족하게 하고 황폐한 땅을 적시는 소낙비처럼 그렇게 은혜롭게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하는 메시지를 결코 들은 적이 없다. 그러나 내가 시편으로부터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 그분은 심판하러 다시 오시겠지만, 심판하실 때조차도 땅을 적시실 것이라는 점이다. 그곳에 강이 있을 것이다. 그분은 오셔서 다만 능력을 발휘하는 방식이 아니라 삼일 하나님의 흐르심으로 말미암아 땅을 소유하실 것이다. 그분은 그 강, 즉 예루살렘에서부터 흐르는 그 강을 수단으로 하여 땅을 취하실 것이다. 그날에 예루살렘은 땅의 중심일 것이며 예루살렘의 중심에 집이 있고 그곳으로부터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 나는 이 강이 창세기 2장에 나타나 있듯이, 네 방향으로 흘러 온 땅에까지 이를 것이라고 믿는다. 그분의 통치가 다만 능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적심에 의해서 그 강으로부터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자!
예레미야서 2장 13절은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갖고 계신 의도는 그분 자신이 생수의 원천 곧 근원이 되시어, 그분의 선민의 누림을 위해 그들을 만족시키시는 것이다. 이 누림의 목표는 하나님의 표현을 위해 그분의 증가와 확장, 곧 그분의 충만인 교회를 산출하는 것이다. 이것이 경륜을 가지신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이요, 기쁨이다. 이러한 사상의 발전은 신약에 있지만, 예레미야서 2장 13절에 씨로서 뿌려져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생활을 위해 그분을 생수의 원천으로 취하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그분을 우리 존재의 근원과 원천으로 취하기 원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떻게 우리가 그분을 우리의 근원으로 취할 수 있는가?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으로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날마다 그분을 마시는 것이다. 마심으로써 우리는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를 우리 안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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