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 7주 6일 생명수의 강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10-16 , 조회 (25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아침의 누림





요 4:14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원천이 되어 샘솟아 올라 영원한 생명에 이를 것입니다.

계 22:1 또 그 천사는 나에게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삼일 하나님은 우리 안으로 흘러오실 때 우리와 함께 흐르신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새 예루살렘에 이르도록 흘러 우리를 새 예루살렘이 되게 하실 것이다. ‘…에 이르다(into)’라는 말은 또한 ‘…이 되다’를 의미한다. ‘새 예루살렘에 이르다’는 ‘새 예루살렘이 되다’를 의미한다. 우리가 새 예루살렘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새 예루살렘 안에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이 ‘되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새 예루살렘 ‘안에’ 있을 수 있다.





오늘의 읽을 말씀

영원한 생명을 갖는 것은 새 예루살렘에 연결되고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모든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 육체 되시어 죽고 부활하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 완결되시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생명 주시는 영은 모두 새 예루살렘을 영원한 목표로 삼으신다. 나는 이러한 표현을 썼을 때, 요한복음 결정 연구에서 내가 이러한 표현을 쓴 이유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이해하지 못할 것을 알았지만, 이것이 나의 요한복음 연구의 결론이다. …요한복음은, 특히 1장부터 4장까지는 세 단계로 흐르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록이다. 아버지는 원천으로, 아들은 샘으로, 그 영은 흐르는 강으로 계신다. 더 나아가, 그분은 모두 새 예루살렘을 영원한 목표로 취하신다. 얼핏 보기에는 새 예루살렘이 요한복음에 언급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4장 14절의 ‘영원한 생명’에서 우리는 새 예루살렘을 볼 수 있다. 여기서의 영원한 생명은 신성한 생명의 총체이다. 사람은 인간생명의 총체이다. 우리 각 사람이 인간 생명의 총체이지만, 신성한 생명은 온 우주 가운데 오직 하나의 총체, 곧 새 예루살렘을 갖는다.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것’은 다만 영원한 생명인 새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인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가올 새 예루살렘은 여러분과 나일 것이다. 우리가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여전히 완결되는 과정에 있고, 이렇게 새 예루살렘을 완결하는 일이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다. 이것은 매우 깊은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강을 수단으로 하여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분배하신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에 따르면, 이 강은 ‘생명수의 강’이라고 불린다. 창세기 2장 10절부터 14절까지와 시편 46편 4절 상반절과 에스겔서 47장 5절부터 9절까지에 나오는 강들로 예표된 이 강은 그 가운데 흐르고 있는 생명의 풍성을 의미한다. 이 강은 창세기 2장 10절부터 14절까지에서 하나의 강이 갈라져 네 지류가 되었듯이, 거룩한 성의 사방으로 흐른다. 요한복음 7장 38절에서 가리키는 것처럼, 풍성을 지닌 이 하나의 강은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영의 여러 방면을 체험할 때에 많은 강이 된다.

생명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 영이 되셔서 그분 자신을 그분께서 구속하신 사람들 안으로 흘려보내시어, 그들의 생명과 생명공급이 되시는 것을 상징한다. 이 생명수는 갈라진 반석에서 나온 물로 예표되었고, 창에 찔린 주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로 상징된다. 여기에서 이 생명수는 강이 되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새 예루살렘 전체를 공급하고 적신다. 이처럼 이 성은 신성한 생명으로 충만하게 되어, 하나님의 생명의 영광 가운데서 그분을 표현하게 된다.

요한계시록 22장 1절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즉 하나님과 어린양 두 분을 위한 하나의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양이 한 분, 곧 어린양-하나님, 구속하시는 하나님, 하나님 구속자이심을 증명한다. 영원 안에서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은 어린양-하나님, 곧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보좌에서 우리를 공급하고 만족하게 하는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 이것은 어떻게 삼일 하나님, 곧 하나님과 어린양과 생명수로 상징되시는 그 영께서 영원토록 그분 자신을 (보좌의 권위로 암시되고 있는) 그분의 머리의 권위 아래서 그분께서 구속하신 이들 안으로 분배하시는가를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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