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집회때 마다 주님의 빛비춤이 가득하지만
이렇듯 어딘가 적어 놓지않으면
언제 어떤 공급이 있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이번 여호수아 6장은 여리고 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성경을 읽어본 이들은 다 알다시피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얻은 성이다
하루에 한번씩 엿새동안 돌다가 일곱번째 되는 날
하나님의 명에 따라 외칠때 성이 무너져 버린
그야말로 영화같고 만화같은 이야기 이다
물론 그때 기생 라합의 온 집안 식구들도 구원을 받았고,,,
이 번에 읽으면서 계속 남아 있는 말씀은
그 이스라엘 백성이 성을 돌았는데
성경 말씀에는 여호와의 궤가 돌았다고 나온다
그리고 일곱번째 되는 날 그 견고하던 성이
무너져서 평평하게 되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참 복음이다
우리는 우리 안의 상태를 보거나
주변 복음 대상자들의 상태를 본다면
정말 견고한 여리고 성의 상태처럼 완고한 부분들을 보게 된다
밖에서 보면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정도로
견고하고 완고한 이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그런데 이 전쟁은 우리의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노력하고 애쓰는 문제가 아니라
여호와의 궤가 그 주변을 돌고 있는 것 처럼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고 계시는 역사이다
우리는 다만 그 승리에 동역하고 찬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