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 8주 4일 아담의 배필인 하와라는 예표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10-23 , 조회 (3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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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창 2:22-24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건축하시고, 그 여자를 그에게 데려가셨다. 그 사람이 말하였다. “이번에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하리라.” 그러므로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이 한 몸이 된다.





창세기 2장에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어떻게 출현되는가를 보여 주는 그림이 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한 신부를 예비하시기 전에 모든 동물을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고, 아담은 그들 각각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러나 그 피조물들 중 어느 것도 아담에게 어울리지 않았으므로 그것들은 아담의 배필이 될 수 없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다. 아담은 그리스도의 예표이므로, 그의 잠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예표이다. 성경에서 잠은 죽음을 뜻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어느 날 참된 아담이신 그리스도는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여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서 계시다가 마침내 잠드셨다. 창세기 2장 21절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자”라고 말하고, 아담에게 아내를 지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상징한다. 아담이 잠든 것은 교회를 산출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보여 주는 예표이다. 이것은 생명을 해방하고, 생명을 나누어 주고, 생명을 번식시키고, 생명을 증식시키고, 생명을 재생산하는 그리스도의 죽음이다. 이것은 또한 떡, 곧 몸인 교회를 만들기 위한 많은 밀알을 산출하도록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고 자라는 것으로 상징되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다. 그런 다음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 이 사람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 많은 믿는 이들로 번식되셨고, 이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께 어울리는 배필인 참된 하와를 구성하는 많은 지체들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 자신의 생명과 본성을 사람 안에 일해 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배필로서 그분과 어울리도록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마지막 무렵에, 십자가에 못 박힌 죄수들의 몸이 안식일에 십자가에 있기를 원치 않았던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을 것을 요청했다. 군병들이 예수님의 다리를 꺾으려고 왔을 때 그들은 주님께서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그분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군병들은 주님의 옆구리를 찔렀고 거기에서 피와 물이 나왔다. 피는 구속을 위한 것이다. …출애굽기 17장 6절에서 우리는 매 맞은 반석의 예표를 본다. 반석은 매 맞은 후에 갈라졌고 거기에서 생수가 나왔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세의 지팡이, 곧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매 맞으셨다. 그분은 갈라지셨다. 그분의 옆구리는 창에 찔렸으며 물이 나왔다. 이 물은 교회를 산출하는 신성한 생명의 흐름이었다.

이 생명은 아담의 열린 옆구리에서 나온 갈빗대로 예표되었다. 갈빗대에 의해 하와가 산출되고 건축되었다. 그러므로 갈빗대는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물로 상징된 신성한 생명을 예표한다. …그분의 육신의 생명은 죽었지만, 그 어떤 것도 교회를 산출하기 위해 흘러나온 그분의 신성한 생명을 꺾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잠든 사이에 하와를 산출하는 일을 끝마치신 후, 아담은 잠에서 깨어났다. 아담이 잠든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하기 때문에 아담이 깨어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한다. 깨어난 후 아담은 또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이것은 자신에게서 산출된 하와가 그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부활하신 후에 그리스도 또한 또 다른 분이 되셨는데, 이것은 그분에게서 산출된 교회가 그분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아담이 잠에서 깨어나 하와를 배우자로 취하였듯이, 그리스도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교회를 그분의 배필로 취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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