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 8주 6일 아담의 배필인 하와라는 예표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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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요 3:29-30 신부를 얻는 사람은 신랑이지만, …그분은 증가하셔야 하고 나는 감소되어야 합니다.
계 22:17 그 영과 신부께서 말씀하십니다. “오십시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도 ‘오십시오!’라고 말하십시오. 목마른 사람은 오십시오. 원하는 사람은 다 생명수를 거저 받아 마시십시오.”
교회는 전적으로 부활 안에 있는 한 실체이다. 그것은 타고난 것이나 옛 창조에 속한 것이 아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의해 창조된 새 창조물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산출되었다는 것을 보는 것에 더하여 우리는 또한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는 승천하신 그리스도 안에 있다. 에베소서 2장 6절은 교회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지금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들의 영역에 앉아 있다고 알려 준다. 그러므로 교회는 절대적이고 순수하게 그리스도의 요소에 속한 것이고, 절대적으로 부활 안에 있으며, 절대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들의 영역에 있다. 영어에는 그리스도와 부활이라는 명사의 적절한 형용사형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 관한 이러한 이상을 전달하기 위하여 몇 가지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내야 했다. 우리는 오늘날 교회가 ‘그리스도께 속한(Christly)’, ‘부활에 속한(Resurrectionly)’, ‘하늘에 속한(Heavenly)’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세 개의 형용사는 성경 안에 함축된 사실을 묘사한다. 교회는 그리스도께 속하고, 부활에 속하며, 하늘에 속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와 같고, 부활과 같으며, 하늘과 같다. 교회에는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요소가 없다. 이러한 이상은 여러분을 극도로 통제할 것이며, 그리스도와 같지 않은 것(그리스도께 속하지 않은 것), 부활과 같지 않은 것(부활에 속하지 않은 것), 하늘과 같지 않은 것(하늘에 속하지 않은 것)을 모두 제할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하와가 아담의 배필인 것과 같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배필이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기독교 안에 있는 많은 것들이 ‘말과 소와 거북이와 비둘기’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그리스도에게서 거듭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교회로서 사는 이들만이 그리스도와 맞는 그리스도의 배필이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보실 때 분명히 “이번에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한 몸, 곧 하나의 완전한 단위가 된 것은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로 합하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이다. 장차 올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사람의 영원한 연결, 곧 신성과 인성으로 구성된 완전한 단위인 우주적인 부부가 될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가 되어 남편과 아내로서 함께 결혼 생활을 하였다. 이것은 새 예루살렘에서 우주적인 남편이신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구속하시는 삼일 하나님께서 아내인 구속받고 거듭나고 변화되고 영광스럽게 된 사람과 함께 영원토록 결혼 생활을 하신다는 것을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분은 그 영이셨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인 22장 17절에서는 신부인 교회와 그 영께서 하나가 되시어 함께 말씀하신다. 이것은 교회가 그 영을 체험하는 것이 삼일 하나님의 최종 완결이신 그 영과 하나 되는 정도까지 진보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성경의 전체적인 계시가 우주적인 한 부부의 사랑의 이야기라는 것을 본다. 성경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주권자이신 주님, 즉 육체가 되시고 인생을 사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는 과정을 통과하시어 최종적으로 생명 주시는 영이 되신 삼일 하나님(아버지와 아들과 영)께서, 창조되고 구속받고 거듭나고 변화되고 영광스럽게 된 세 부분(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사람, 즉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표현인 교회로 조성된 사람과 연결되시어 결혼하시는 이야기이다. 끝없이 영원토록, 그들은 신성하고 영원하며 비할 수 없이 영광스러운 생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이 한 영으로 연합된 생활, 즉 축복과 기쁨이 넘쳐흐르는 탁월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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