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일에 신실한 늙은 종
또한 그는 맡은 일에 대하여 여호와를 신뢰하였다(창 24:12, 21, 42). 그는 분명하고 겸손하고 단순하게 여호와께 기도하였다.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단순하다. 나홀 성의 우물에 도착했을 때 그는 기도했다(창 24:13-21, 26-27, 48-49). 우리도 역시 우리의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알 수 있다.
아무도 종에게 아브라함의 동생의 성인 나홀 성으로 가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단지 그곳에 가서 우물에서 나홀의 손녀인 리브가를 우물에서 만났을 뿐이다. 우연히 일어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모든 것이 창세 전에 정해져 있었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아브라함의 종을 통해 모든 것이 실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