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노예 2013-10-31 , 조회 (24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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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창 5:22-24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다음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아들딸을 더 낳았다.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시므로 그가 있지 않았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제삼 대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사람의 타락의 최종 결과인 죽음에서 벗어나는 길은 네 시대 후인 제칠 대, 곧 에녹에 의해 발견되었다. 에녹은 실지로 죽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방식으로 살았다. 주님께서 에녹을 데려가시기 전, 그가 이 땅에서 살며 행할 때 사망은 그를 죽이는 일을 멈추었다. 에녹은 사망의 죽이는 일을 정복했다.
오늘의 읽을 말씀
에녹은 최초로 휴거된 사람이었다. …휴거가 첫 번째로 언급된 에녹의 사례는 휴거에 대한 원칙을 세운다. 휴거의 원칙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 생명이 성숙되는 것이다. 에녹은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으며 하나님은 그를 데려가셨다.
여러분은 휴거되기를 기대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주님의 이름을 부른 뒤에는 주님과 동행함이 뒤따라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고, 주제넘지 않으며, 자신의 관념이나 갈망에 따라서 일하지 않고,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우리의 중심과 모든 것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계시와 인도에 따라서 일하는 것이며, 모든 일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 살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살고 일하는 것이다. 에녹은 자신의 갈망과 관념을 따르지 않고 그가 살았던 시대의 조류를 따르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살고 일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했다.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생명이 없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의 생명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우리가 오늘은 있지만, 내일은 결국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온 우주 안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의 집회소는 아무것도 아니다. 애너하임은 아무것도 아니다. 갤리포니아도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도 아무것도 아니다. 지구 전체가 아무것도 아니다! 이는 그것들이 영원히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것들은 끝날 것이다. 사실상 보이는 것들은 존재하는 것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헛된 것들이다.
그러면 무엇이 존재하고 있는가? 누가 존재하는가? 오직 위대한 ‘나는 …이다’이신 분,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어야 한다! 믿음은 아주 중대한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어야 한다.
믿음은 무엇이든 여러분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아니다. 믿음은 하나님만이 유일한 ‘…이다’이신 분이 되도록 여러분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나는 아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내를 사랑하는 분은 그리스도이어야 한다. 그분은 ‘…이다’이시다. 나는 아니다. 내가 물건을 사러 가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분만이 유일한 분이 되셔야 한다. 여러분은 백화점에서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집을 때, ‘그분이신가, 나인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믿음은 무엇이든 행하기를 멈추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있는 바울의 말과 같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누가 사는가?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아니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종결되었다.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 나는 끝났다. 더 이상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다’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존재하신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는다는 짧은 말씀의 본질이다.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는 ‘아니다’라는 것을 함축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서 반드시 홀로 유일한 분이셔야 하고, 우리는 모든 것에서 아무 것도 아니어야 한다.
주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바울이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같다. 여러분 자신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는 것과 같으며, 하나님께서 ‘…이다’이심을 믿는 것은 여러분 자신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