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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3-11-08 , 조회 (26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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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3:10-11 새사람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에 따라 온전한 지식에 이르도록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자와 무할례자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노예나, 자유인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새사람은 세계교회주의 운동과 같은 운동도 아니고, 하나의 조직도 아니며, 다만 사람이다. 사람이기 때문에, 새사람에게는 생명이 있어야 하고 인격이 있어야 한다. 이 새사람의 생명은 그리스도여야 하며, 이 새사람의 인격도 그리스도여야 한다. 이 새사람 안에는 다른 어떤 사람을 위한 여지가 없다. 유대인, 헬라인, 할례자들, 무할례자들, 야만인, 스구디아인, 노예, 자유인 등 이들 모두를 위한 여지가 없고,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신다. 다만 한 개인이 그리스도는 나의 생명이시고 나의 인격이십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단체적으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시며 우리의 인격이십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주님의 회복은 새사람을 산출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주님은 그분의 회복 안에서 운동이나 조직을 관심하지 않으신다. 주님께서 해 오신 일과 지금 하고 계신 일은 생명과 인격이신 그분 자신으로 새사람을 산출하는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그런 표현을 가진 새사람만이 하나님의 왕국을 도래하게 하고, 왕이신 그리스도를 이 땅에 다시 모셔 올 것이다. 주님의 회복의 목표는 하나님 자신의 목표인 그런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성경은 교회를 한 새사람이라고 말한다. 나는 새사람을 상징하는 어느 예표도 찾을 수 없다. 몸 안에서 우리는 지체들이고, 가정 안에서 우리는 가족의 구성원들이고, 회중 안에서 우리는 회중의 구성원들이다. 그러나 새사람 안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격뿐이다. 새사람 안에는 그 인격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이 수준은 너무 높아서 더 이상 높을 수 없고, 너무 엄격해서 더 이상 엄격할 수 없으며, 너무 친근해서 더 이상 친근할 수 없다. 모두가 한 새사람이다. 이 한 새사람은 오직 한 인격을 갖고 있다. 이 인격이 바로 주 예수님이다.

오늘날 땅 위의 상황은 매우 향상되었고, 새사람을 얻을 준비가 되었으며, 그 시기가 무르익었다. 사도 바울 당시에는 상황이 이와 같지 않았다. 바울에게는 아메리카 인디언 형제들이 없었지만, 오늘날 새사람 안에서 우리에게는 인디언 형제자매들이 있다. 나는 결국 인디언 보호 거주지에 주님의 회복 안의 교회들이 생기리라고 믿는다. 세계정세는 새사람이라는 한 목표를 위해서 일으켜져 왔다. 지금 한 새사람 안에는 서로 다른 민족들이 모두 함께 섞여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을 표현하고 그분의 통치권을 행사할 한 사람을 얻는 것이다. 옛사람은 하나님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하나님은 옛사람을 대치할 새사람을 일으키셨다. 오늘날 아직 이 땅 위에서 타락한 옛사람을 대치하는 온전한 새사람을 볼 수는 없지만, 우리 하나님은 결코 패배할 수 없으시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새사람을 온전하게 하고자 하시는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실 때이다. 이 새사람은 이 땅에 완전히 출현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표현하고 그분의 통치권을 행사할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신다. 이 새사람이 온전하게 될 그때가 바로 주님께서 오시는 때일 것이고, 이 온전하게 된 새사람은 주님의 신부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런 이상이 필요하다.

나는 어느 날 이 땅에 새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것은 영광스러운 날일 것이다.

나는 문명과 기술의 모든 진보들, 예를 들면, 열차, 자동차, 비행기, 전신, 심지어 전화까지도 모두 이 새사람을 위해 있다고 믿는다. 나는 이러한 것들이 다만 세상을 위해 있다고 믿지 않는다. 이 모든 것들은 교회를 위해 있다. 모든 지방에 있는 성도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한 새사람이 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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