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6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3-11-23 , 조회 (25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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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7: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5 그 여자가 아들, 곧 쇠지팡이로 모든 민족을 다스릴 사내아이를 낳았으며, 그 아이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아가 613절에서 연인의 이름인 술람미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술람미는 솔로몬의 여성형으로서, 하와가 아담의 복사판과 배필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 시점에서 그녀가 솔로몬의 복사판과 배필이 되어 생명과 본성과 형상에서 솔로몬과 똑같이 되었음을 가리키며, 그리스도의 연인이 그리스도와 결혼하기 위해 그리스도께 어울리는 그리스도의 재생산과 복사판이 되었음을 상징한다.

이 부부가 하나가 된 것은 새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새 예루살렘에서 (솔로몬으로 상징되시는) 구속하시는 하나님과 (술람미로 상징되는) 그분의 구속받은 모든 이들은 하나가 된다. 새 예루살렘은 신성과 인성의 연합으로서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을 인간의 미덕으로 표현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아가 77절은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라고 말한다. 과거에는 어떤 성장도 없고, 어떤 완전함도, 어떤 성숙도 없었기 때문에, 신장(身長)을 말하지 못했다. 이제 그녀는 성숙하게 되었기 때문에, 신장이 있다. ‘종려나무는 높고 곧으며, 성경에서 주님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그녀가 종려나무 같다는 것은 그녀가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비록 가지와 잎에는 열대의 태양이 내려 쪼이지만 뿌리가 생수의 근원을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종려나무는 여전히 이상 없이 자란다. 그러므로 믿는 이는 설사 광야에서 큰 시험을 받더라도,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랄 수 있다.

아가 711절은 그녀가 사랑하는 분과 함께 이곳저곳에 체류하면서 온 세상을 위한 일을 수행하기 원한다는 것을 계시한다. 이것은 그녀가 종파적이지 않다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주님의 일에서 우리의 일을 열어 놓고 우리 주머니속에 넣지 않기란 쉽지 않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열어놓기를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이들이 그곳에 와서 머물 수 있고 우리도 다른 곳에 가서 머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한 몸 안에서 한 일을 지키는 것이다.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그녀는 그녀가 사랑하는 분과 함께, 그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들 안에서 다른 이들이 움이 돋고 꽃술이 퍼지고 꽃이 피도록 부지런히 수고하며, 거기에서 사랑하는 분께 사랑을 드린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일한다면, 다른 이들이 많은 도움을 입을 것이다.

아가에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 생명의 성숙이 필요하며,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필요하고, 우리의 일이 그분의 몸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본다. 우리 주님은 솔로몬이시며 우리는 술람미가 되어야 한다. , 우리는 주님과 하나 되어야 한다. 사실상,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살았기 때문에 참된 술람미였다.

술람미는 솔로몬의 배필로서 일하며 모든 포도원을 돌본다. 이것은 우리의 일이 몸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단지 한 도시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가리킨다. 우리는 온 세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한 일이다. 바울은 각 지방에 교회들을 세우고 그런 후에 이 교회들을 그리스도의 몸의 완전한 실현 안으로 이끌었다.

아가 8장은 그녀의 소망이 휴거되는 것임을 계시해 준다. 술람미는 여전히 육체가 있다는 사실 외에는 모든 방면과 모든 측면에서 솔로몬이 될 정도로 생명이 성숙했다.

아가 82절부터 4절까지에서 우리는 그녀가 육체로 인한 신음에서 구원받기를 소망하고 있음을 본다. 이것은 그녀가 하나님께서 그녀의 몸을 구속하심으로 말미암아 휴거되기를 소망했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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