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7
충분히 성장한 사람에 이름 (1)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고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함
성경: 갈 2:20, 엡 2:15, 4:24, 3:17상, 골 3:10-11, 빌 1:21상
Ⅰ.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도록 충분히 성장한 사람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해야 한다-갈 2:20, 엡 3:17상.
A. 새사람을 위해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해야 한다.
1. 그리스도는 몸의 생명과 새사람의 인격 모두이시다.
2. 한 새사람 안에는 타고난 사람을 위한 입지가 없다. 우리는 모두 새사람 안에서 어떤 입지도 없는데, 이것은 새사람 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3.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 모두에게는 오직 한 인격이 있다.
4. 하나님께서 관심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는가이다.
5. 첫 번째 일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는 것이다.
a.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한다면, 분명히 그분을 우리의 생명으로 취할 것이다.
b.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한다면,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을 것이다.
c.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는 것은 새사람의 성장을 위한 것이다.
B. 우리가 특별히 결정을 내리는 일에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함으로써 생활한다면, 우리의 생활은 새사람의 생활이 될 것이다.
1. 새사람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여, 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2.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한다면, 우리 생활의 어느 것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a. 일단 우리가 한 새사람의 일부라는 것을 본다면, 단지 우리 스스로 일들을 결정할 수 없을 것이다.
b. 우리는 새사람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의 결정과 생활은 우리 개인의 결정과 생활이 아니어야 한다. 그것은 단체적인 새사람의 결정과 생활이어야 한다.
c. 새사람의 생활은 단체적인 생활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결정은 단체적인 결정이지 우리 개인의 결정이 아니다.
3. 바울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는 본이다.
C. 한 새사람인 교회를 위해 우리 모두는 말하는 문제에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해야 한다.
1. 한 새사람 안에는 같은 것을 말하는 하나의 입이 있다.
2. 우리는 에베소서 2장 15절에 나오는 ‘한 새사람’을, 로마서 15장 6절에 나오는 ‘한 입’과 고린도전서 1장 10절에 나오는 ‘같은 것을 말하는 것’과 함께 고려해야 한다.
a. 오직 한 새사람이 있고 한 새사람에게는 오직 한 인격만 있기 때문에, 한 새사람은 한 입으로 말하며 같은 것을 말한다.
b. ‘한마음 한뜻으로’와 ‘한 입으로’는 우리 많은 사람들이 모두 말하지만, 우리 모두가 ‘같은 것을 말한다’는 뜻이다.
(1) 교회는 오직 한 인격 곧 그리스도만을 가진 한 새사람이며, 이 인격은 우리의 말을 통제한다. 따라서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분명히 ‘같은 것’이다.
(2) 우리가 말하는데서 그리스도를 인격으로 취한다면, 한 입이 있을 것이고, 모두가 같은 것을 말할 것이다.
c. 한 새사람 안에는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인격으로 계시고, 오직 이 인격만이 말할 자유를 가지신다. 우리는 자신의 것을 말할 자유가 없다.
3. 비록 우리가 많은 사람이고 여러 곳에서 왔지만, 우리는 모두 한 입을 가지고 같은 것을 말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 모두가 오직 한 인격만을 가진 한 새사람이기 때문이다.
Ⅱ.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도록 충분히 성장한 사람에 이르기 위해서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해야 한다-갈 2:20, 빌 1:21상.
A.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사람은 한 실체, 곧 하나님-사람이 되었다.
B. 처음에 성경은 하나님-사람에 대해 말한다. 이 하나님-사람께서 오늘날 하나님-사람들이 되셨다.
1.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신 주 예수님은 많은 하나님-사람들을 산출하기 위한 원형이시다. 많은 하나님-사람들은 그분의 재생산이다.
2.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그분 자신을 대량으로 재생산하셨고, 그 결과 새로운 종류를 산출하셨다. 이 새로운 종류가 하나님-사람 종류이다.
3.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태어나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에 속하는 하나님-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C. 한 새사람은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이다.
1. 첫 번째 하나님-사람이신 하나님의 맏아들은이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의 머리이시고, 많은 하나님-사람들인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은 이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의 몸이다.
2. 하나님의 거듭난 자녀들인 하나님-사람들이 새사람을 구성한다.
a. 한 새사람은 단체적인 사람이며, 이 단체적인 새사람은 모든 하나님-사람들의 총체이다.
b. 그리스도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많은 형제들을 산출하셨고, 이 많은 형제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우주적인 한 새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자 사람이며, 사람이자 하나님인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이다.
D. 단체적인 하나님-사람인 한 새사람을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해야 한다.
1. 그리스도의 인간 생활은, 사람이 하나님을 삶으로 인간 미덕들 안에서 하나님의 속성들을 표현한 것이었다.
a. 그리스도의 인간 미덕들은 신성한 속성들로 채워지고, 신성한 속성들과 연합되고, 신성한 속성들로 적셔졌다.
b. 주 예수님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살고 하나님을 표현하셨다. 주님께서 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그분 안에서부터, 그분을 통해 하신 것이었다.
2. 첫 번째 하나님-사람의 확장과 증가와 재생산과 연장인 우리는 그분께서 사신 생활과 동일한 종류의 생활을 해야 한다.
a. 주님의 하나님-사람 생활은 우리의 하나님-사람 생활을 위한 본을 세웠는데, 그것은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하나님께서 인성 안에서 표현되시는 생활을 사는 것이다.
b.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신 이분은 이제 그 영으로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사신다, 우리는 이분 이외의 그 무엇도 우리를 채우거나 우리를 점유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3. 탁월하신 그리스도를 아는 하나님-사람은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생활을 살아야 한다.
4.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시는 하나님-사람은 그분의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살고 확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