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주 5일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씨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4-03-24 , 조회 (23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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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롬 4:2-3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다면 그에게 자랑할 것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없습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는데, 그것이 그의 의로 여겨졌다.”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거듭 나타나신 것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그때마다 그분의 영광에 속한 어떤 것, 그분 자신에 속한 어떤 것을 아브라함 안으로 옮겨 부으셨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안으로 옮겨 부으신 요소가 그의 안에서 솟아난 것이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하나님은 그를 의롭다고 하셨다. 즉, 그를 의롭다고 여기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신 것은 아브라함의 행위가 아니라 그가 하나님을 믿은 것에 근거하고 있었다.



오늘의 읽을 말씀

창세기 15장 6절에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외적인 축복을 얻으려고 하나님을 믿은 것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 안에 어떤 것을 일 해 넣으시어 자신에게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씨를 산출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었다. 이러한 종류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귀한 것이고, 하나님은 이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

창세기 15장 6절은 성경에서 처음으로 믿음을 언급한 곳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다. 여기서 그는 확실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으며, 하나님은 이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의 몸에서 나올 사람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께서 모으신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낳으신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계수될 수 없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낳으신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또한 아브라함에게 “하늘을 쳐다보아라.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너의 씨가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이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앞에서 우리가 언급한 것과 같이,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무언가를 얻기 위하여 항상 먼저 한 사람에게 일하시고,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 얻으신다. 많은 믿는 이들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은 먼저 한 명의 믿는 이를 얻으셔야 했다. 이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이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것은 우리의 선한 행위(노동)에 대한 보상(삯)이 아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은혜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시는 것이 우리의 선한 행위에 근거한다거나 우리의 선한 행위를 요구한다면, 그때 의롭다고 하시는 것은 우리의 선한 행위 때문에 받는 삯이 될 것이다. 즉,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갚으셔야 할 어떤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것은 그분의 은혜에 따라 주어지므로, 더 이상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은혜는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다. 우리의 행위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대치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반드시 절대적이어야 한다.

나는 우리의 교통을 통해 여러분이 하나님의 눈과 하나님의 마음에 아브라함은 특별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바란다.

하나님은 이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다섯 번째로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에게 신성한 본성을 가진 하늘에 속한 그의 씨가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고, 땅에 있는 그 누구도 결코 이들을 만질 수 없을 것임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은 여호와를 믿었으며, 여호와는 이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로마서 4장에서 바울은 이것을 의롭다 하심의 본으로 보았다. 하나님은 방패이시고 지극히 큰 보상이시며 또한 의롭다 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해 기뻐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아무런 문제도 없이 하나님께 기쁘게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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