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주 6일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씨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4-03-24 , 조회 (27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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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4:13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이 아브라함이나 그의 씨에게 주어진 것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의 의를 통해서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며, 각 사람이 서로 지체들입니다.

 

창세기 15장에는 죄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늘을 쳐다보아라.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너의 씨가 이와 같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믿었고, 그의 믿음은 하나님께 의로 여겨졌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신 것은 죄와 상관이 없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목적과 관련되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왕국을 산출할 씨를 얻는 것과 관련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서 4장에서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겨진 것을 말하는 창세기 15장의 일을 언급한 후에 아브라함과 그의 씨가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세상을 상속하는 것과 의롭게 됨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왜 바울은 이것을 로마서 4장에서 언급하는가? 아브라함과 그의 상속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세상을 이어받는 것이며,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아브라함은 14장에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소유주이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심을 믿었을 때, 그 믿음으로 인해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했다.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아브라함의 의로 여기지 않으셨다. 어떤 믿음이 아브라함의 의로 여겨졌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안에 무언가를 일 해 넣으셔서 씨를 산출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매일의 필요와 매일의 양식을 공급하실 것을 믿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귀한 믿음은 아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어떤 믿음이 귀한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일 해 넣으시어 그리스도를 낳으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다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외적인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믿음만을 주의한다. 그런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강과 치료와 좋은 직업과 승진 등을 주실 수 있다고 믿는 믿음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믿음만을 가지고 있다. 이런 믿음은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그렇게 사랑스럽고 귀한 믿음은 아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을 아브라함의 의로 여기지 않으셨다. 아브라함의 의로 여기시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안에 무언가를 일 해 넣으셔서 한 씨를 산출하실 수 있음을 믿는 믿음이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빵과 버터와 가축과 더 많은 종들을 주실 것을 믿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 안으로 무언가를 일 해 넣으심으로써 한 씨를 산출하실 수 있음을 믿었다.

로마서 4장은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이 천당에 가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단지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도 아님을 말해 준다. 의롭다 하심은 아브라함과 믿는 그의 모든 상속자들이 세상을 상속받고,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만일 우리에게 로마서 3장만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기초로 하는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이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로마서 4장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택된 이들을 의롭다 하시는 것은 다만 그들의 구원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 준다.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은 그들이 세상을 상속받아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권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을 위한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보여 주기 원했기 때문에 로마서 4장을 썼다. 하나님의 목적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표현하고 그분의 통치권을 집행하는 한 몸, 곧 왕국을 얻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의 목적은 수많은 성도들 안에 그리스도를 재생산하는 것이다. 이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생산으로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 된다. 이 몸은 다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왕국이 된다. 하나님의 왕국으로서의 은 로마서 12장부터 16장까지에 걸쳐 설명되어 있다. 각 지방에 있는 모든 교회들은 하나님의 왕국인 그리스도의 몸의 표현이다. 하나님의 왕국인 교회는 한 명의 이삭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으로부터 생겨난 많은 이삭들로 이루어진다. 이 모든 것은 의롭다 하심을 주관적으로 더 깊이 체험한 결과이다.

 

ng:0.0U? s-8E?(??e:0.0pt;font-size:13.0pt;">. 하나님은 방패이시고 지극히 큰 보상이시며 또한 의롭다 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대해 기뻐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완전한 조화를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아무런 문제도 없이 하나님께 기쁘게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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