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메시지 3
준비된 자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
성경 : 출 3:1-22.
찬송 : 606장
Ⅰ. 하나님의 부르심의 동기-출 2:23-25, 3:7, 9.
A. 하나님의 부르심의 동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이었다.
B. 하나님은 그들의 상황을 온전히 아셨으며 그들을 구출시키는 것을 열망하였다.
Ⅱ.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행 7:22, 30, 출 3:10.
A.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고자 하실 때, 먼저 사람을 찾으시고 예비하신다.
1. 모세가 출생하기도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었다.
2. 모세는 태어나 석 달 만에 물속에 버려졌고 바로의 딸이 물에서 건져내어 그녀의 아들이 되었다.
3. 모세는 40세까지 최고의 교육을 받았으며 말과 행사에 능한 자가 되어 그의 백성을 위해 행동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4. 모세가 하나님의 수준에 온전히 예비 될 때까지 다른 사십년을 광야에서 두셨다.
B. 하나님은 매 시대마다 무엇인가 하기를 갈망하시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준비된 자가 어디 있느냐가 항상 문제이다. 20세기 전에 주 예수님은 속히 오시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누가 그분의 다시 오심에 준비되어 있는가?
Ⅲ. 하나님이 부르시는 장소
A. 광야의 뒤편-출 3:1.
B. 하나님의 산 호렙
C. 거룩한 땅-출 3:5.
D.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출 3:2.
E. 불꽃
Ⅳ. 부르시는 분-출 3:13.
A. 여호와의 사자 - 유일하게 보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심
B. 여호와-출 3:14.
C. 하나님
D. 우리 조상의 하나님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 3:6.
E. '나는 … 이다‘ (I AM THAT I AM)-출 3:14.
F. 히브리인의 하나님 여호와-출 3:18.
Ⅴ.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
A.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 사람들의 학대로부터 구출하기 위해
B. 이스라엘 자손들을 속박의 땅으로부터 이끌어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 들이기 위해-출 3:8, 10, 17.
Ⅵ. 부르심 받은 자
A. 40년 동안 처리 받고 준비됨-행 7:30.
1. 광야에서 처음 몇 년 동안 모세는 자신을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인정하기를 거절한 동포 히브리인에 대하여 불평을 했을 것이다.
2. 해가 갈수록 모세의 자세가 바뀌어 결국 자신의 상황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탓하지 않게 되었고 심지어 죽는 것 외에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고 생각했다.
B. 자신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림
1. 모세는 사십 세이었을 때 말과 일에 능했다(행 7:22). 그러나 광야에서 생활한 후에 자신을 말에 능치 못한 자로 여겼다(출 4:10).
2. 우리가 더 이상 자신을 의뢰하지 않을 때 그분은 우리를 부르러 오신다.
C. 자신의 무능함을 깨달음
1. 이전에 모세는 ‘이 세상에서 내가 아니면 누가 하랴?’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내가 누구입니까?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 사람을 구원하여 이집트에서 나가게 할 수 있습니까?”(출 3:16)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2. 만일 하나님이 아직 당신을 마음속에서부터 자신이 어떤 사람 축에도 낄 수 없는 사람임을 보게 하지 않으셨다면, 당신은 아직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D. 자신을 죽기에 합당한 자로 생각함-시 90:10.
E. 보내는 자가 아니라 보내심 받은 자가 되도록 권함을 받음-출 3:10, 15.
1. 보내심 받은 자가 된다는 것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보내심 받은 자가 된다는 것은 축복된 것이며, 우리를 온전한 인식 안으로 인도한다.
F. 가시나무 떨기에 불은 붙었으나 타지 않음-출 3:2, 3.
1. 불타는 가시나무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타고난 생명을 연료로 하여 사용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오직 그분자신만을 연료로 하여 불타실 것이다-레 10:1-11, 롬 12:11, 딤후 1:6-7, 빌 4:13, 골 1:29.
2.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바로에게 보내신 후에 모든 것을 하시고 영광을 받으신 분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셨다.
3. 우리는 가시나무 떨기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귀히 여기시며, 우리 안으로 불꽃이신 자신을 나타내시기를 갈망하신다. 우리의 능력이나 우리의 힘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시나무 떨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