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주 3일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땅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4-04-01 , 조회 (25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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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3:14 그것은 아브라함의 복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방인들에게 이르게 하고, 또 약속하신 그 영을 우리가 믿음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전 15:45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14절은 매우 중요한 구절인데, 왜냐하면 이 구절은 약속하신 그 영을 아브라함의 복과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복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온 땅의 모든 민족을 위하여 약속하신 복이다. 이 약속은 이루어졌고, 이 복은 십자가에서의 구속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민족들에게 이르렀다. 14절의 문맥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위해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고, 믿는 이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인 복이 바로 그 영임을 나타낸다. 그 영은 복합되신 영이시며, 사실상 우리가 생명과 모든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삼일성 안에서 육체 되심과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강림의 과정을 거치신 하나님 자신이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의 초점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의 물질적인 방면은 좋은 땅이었으며, 그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그리스도는 결국 모든 것을 포함하신 생명 주시는 영으로 실재화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영의 복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의 복과 일치한다. 사실상 우리의 체험에서 그리스도의 실재화이신 그 영은 누리기 위한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의 근원이 되는 좋은 땅이시다.

 

오늘의 읽을 말씀

갈라디아서 314절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때 그리스도를 받는다고 말하지 않고, 대신에 그 영을 받는다고 말한다. 분명히 이것은 여기서의 그 영이 아브라함의 복임을 가리킨다. 어떠한 영이 모든 것을 포함한 복, 즉 씨와 땅이신 그리스도가 되겠는가? 이 영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 영임에 틀림없다. 고린도전서 1545절은 마지막 아담이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다고 말하고, 고린도후서 317절은 주님이 지금 그 영이시라고 선포한다.

주님께서 육체가 되셨을 때에, 성령은 신성뿐만 아니라 인성의 요소도 갖기 시작하셨다. 그때부터 성령은 주님의 인생과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과 복합되셨고, 그 영 즉 신성과 인성과 주님의 인생과 죽음과 부활이 복합된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 되셨다. 하나님께서 목적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것과, 육체 되심과 인생과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이루신 모든 것이 그 영 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 영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기 위하여 과정을 거치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삼일 하나님이시다. 이 영이 바로 복음의 복이다.

우리가 복음의 복으로 영접한 그 영은 출애굽기 3023절부터 25절까지에 있는 복합된 관유로 예표된, 모든 것을 포함하신 복합되신 영이시다. 관유를 만들기 위해 올리브기름에 향품을 섞는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을 산출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에 그리스도의 인성과 죽음과 부활이 복합된 것을 예표한다. 이 영은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서 믿는 이들에게 풍성한 공급이 되신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음의 복이신 이 영을 받았다.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이신 그 영은 좋은 땅이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완전한 실재화이시다.

갈라디아서에서 그 영은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을 가리키므로, 우리는 좋은 땅이 바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이다.

우리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시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시고, 이분이 우리의 좋은 땅이시라고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좋은 땅에 들어갔을 때, 그들에게는 부족함이 조금도 없었다. 그러므로 이 좋은 땅은 우리의 영 안에 내주하시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으로 완전히 실재화되신,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을 보여 주는 예표이다. 이 좋은 땅은 오늘날 우리 영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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