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주 개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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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노예 2014-04-01 , 조회 (29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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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땅



성경: 창 12:7, 15:7-21, 갈 3:14, 골 1:12, 2:6



Ⅰ.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씨와 땅, 이 두 가지가 요구된다. 씨와 땅은 모두 하나님의 경륜의 중심과 전부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창 12:7, 골 1:18, 3:10-11.

Ⅱ. 주님은 땅에 대해서 아브라함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이제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아라. 네가 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씨에게 영원히 주겠다. …일어나서, 이 땅을 가로와 세로로 두루 다녀 보아라.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겠다.”-창 13:14-15, 17, 비교 12:7, 15:7.

A. 땅은 아브라함이 사는 곳이자, 살기 위해 의지하는 곳이었다.

B. 땅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모든 원수를 패배시킬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땅에서 왕국을 얻으시기 위한 것이었다.

C. 땅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표현인 거처를 얻으실 수 있는 곳이었다.

D. 오늘날 우리에게 땅은 그리스도이다. 이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살고 계시고 우리는 그분 안에 살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하고 그리스도를 의지해서 살아야 한다.

Ⅲ. 좋은 땅인 가나안 땅으로 예표되는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이시다-골 1:12.

A. 가나안 좋은 땅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유업으로 그들에게 할당되어 주어진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할당된 몫’은 유업의 몫을 가리킨다.

1. 신약의 믿는 이들의 유업, 곧 그들에게 할당된 몫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이다.

2. 그리스도는 성도들이 누리기 위해 신성한 유업으로 할당된 몫이시다.

B. 우리는 우리의 할당된 몫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분 안에서 행해야 한다.

1. 행한다는 것은 살고 활동하고 행동하고 처신하는 것이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이 좋은 땅에서 살면서 그 땅의 모든 풍성한 소산물을 누렸던 것과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릴 수 있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고 살고 활동해야 한다.

3. 좋은 땅은 오늘날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신 그리스도이다.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의 누림이 되신다. 이 영을 따라 행하는 것이 신약의 중심이며 중점이다.

Ⅳ.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의 물질적인 방면은 좋은 땅이었으며, 그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예표였다-창 12:7, 13:15, 17:8, 26:3-4.

A. 그리스도는 결국 모든 것을 포함하신 생명 주시는 영으로 실재화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영의 복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의 복과 일치한다.

B. 사실상 그 영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체험 가운데 실재화되신 분으로서 좋은 땅이시다. 이 좋은 땅은 우리가 누리기 위한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의 근원이다.

Ⅴ.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신 그리스도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확대와 확장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다-고전 12:12-13.

A. 교회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그리스도를 의지해서 산다.

B. 교회 안에서 우리는 원수들을 패배시키고, 하나님의 거처와 함께 하나님의 왕국을 가진다.

C.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씨로서 우리 안으로 일 해 넣어지시고, 땅으로서 우리로부터 살아 나타나시어 우리의 교회생활이 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안식을 누리고 하나님의 원수들을 패배시키며, 하나님을 표현하고 대표하기 위해 하나님의 거처와 하나님의 왕국을 세울 수 있다.

D. 우리가 참으로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된 후 정해진 어떤 때에,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안에 일해 넣으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일 해 넣으신 것은 씨이신 그리스도를 산출하고 또한 우리의 땅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Ⅵ. 창세기 15장 7절부터 21절까지에서 하나님은 땅과 관련해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다.

A. 아브라함이 땅에 관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는데에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심으로써 땅에 관하여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확증하셨다.

B.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이 언약을 제정하셨는데, 이것은 아브라함이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를 암시한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은 약속의 언약이었는데, 이것은 아브라함의 육체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신약은 이 언약의 연속이다.

2. 하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다.

a. 죽임을 당한 세 종류의 가축은 우리를 위하여 인성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살아있는 새 두 마리는 신성 안에서 살아 계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b. 그리스도는 인성 안에서는 죽임을 당하셨지만, 신성 안에서는 살아 계신다.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축과 새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자기가 바친 모든 제물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여야 하며, 그 모든 제물과 하나 되어야 한다는 것을 함축한다.

a.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 안에서 못 박히고,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부활하여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b. 오직 이러한 방식으로만 우리는 약속된 땅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생활을 실행할 수 있다.

4.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하나님은 좋은 땅이자 임마누엘의 땅인 이스라엘 영토의 경계를 나일 강에서 유프라테스 강까지로 정하셨다. 이 땅은 아브라함의 유일한 씨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천년왕국을 세우시기 위해 유업으로 물려받으실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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