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두 여인 : 사라와 하갈, 두 언약 : 약속의 언약, 율법의 언약 (창 16:1-3, 갈 4:24)

C. 약속(창 12:2-7, 13:15-17, 15:4-5) 주어졌고, 언약(15:7-21) 맺어졌다.

1. 약속의 언약은 율법의 언약보다 먼저 왔음.

2. 하나님께서 본래 의도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을 사람 속에 일해 넣으심으로 목적을 성취하는 것임.

D. 창세기 15:7-21에서 맺으신 언약은 창세기 17:1-14의 할례로 확증되었다

1. 17장 1절에서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하나님(엘 샷다이 : 능력이 있으신 분, 유방)으로 아브라함에게 계시되었음

2. 16장에서 육체로 이스마엘을 나았음. 17장에서 육체를 잘라낼 것을 명하셨음.

그 결과 은혜로 이삭을 산출하는 것임.

3. ‘할례의 영적인 의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음을 통해 육체를 벗어버리는 것,

즉 자아와 옛 사람을 벗어 버리는 것임.

4. ‘할례로 언약을 확증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씨와 땅과 관련됨 ?창 17:2-8

Ⅱ. 창세기의 아브라함의

체험의 빛 안에서

갈라디아서 4:21-31 고찰해 봄

창 13:14-15, 17

E. 믿는 이들의 어머니, 곧 위에 있는 예루살렘인 새 예루살렘이 사라로 상징되는 은혜의 언약임을 계시함-갈4:26

1.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이자 위에 있는 예루살렘인 새 예루살렘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이 어머니는 은혜의 새 언약임.

2. 아버지 하나님 - 은혜를 주시는 분, 은혜 - 언약임, 언약의 성, 곧 위에 있는 예루살렘 - 새 예루살렘

이 새 예루살렘 - 우리의 어머니임. 이 어머니에 의해 산출된 아들들 - 어머니의 구성 요소들임.

3. 새 언약을 받고 이 언약을 지키는 것은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과 교회에 나아가는 것임.

새 언약과 하늘에 속한 예루살렘과 교회는 하나임 ? 히 8:8-13, 12:22-23

4. 믿는 이들의 어머니는 아브라함이 기대하던 성임 ? 히 11:10

☆ 비유(ALLEGORY)라는 단어의 의미

갈라디아서 4장에서 바울은 비유라는 단어를 창세기 16장에 있는 아브라함과 사라와 하갈에 대해 사용하였다. 비유란 어떤 이야기나 설명으로서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이 어떤 사상이나 원칙을 상징하는 것이다. 실재의 이야기와 인물들이 무엇을 하였는가를 비유로 말할 때 그 인물들이 한 것은 사상과 개념과 원칙을 나타내는 상징이 된다.

사전적 의미 : 풍유법(ALLEGORY) : 은유법이 고도로 발전된 비유법이 풍유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은유법이 가지고 있는 형식 중에서 원관념을 숨기고 보조관념만을 제시하여 보조관념 뒤에 숨겨진 풍자적이고 암시적인 원관념의 의미를 밝혀내도록 하는 비유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자들이 그 분명한 뜻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풍유법이 발생된 주변 환경을 면밀히 고려하여야만 한다.

☆창세기 16장부터 계시록 22장까지의 중심사상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많은 아들들을 산출하는 것으로 그분의 단체적인 표현을 갖는 것이다; 이 아들들이 사람의 노력으로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산출되는 것이다. God’s eternal purpose is to produce many sons for His corporate expression; These sons are produced not by human effort but by the grace of God.

☆은혜의 정의

은혜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으로서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시어 우리 안에 운행하시는 분으로서 그리스도를 산출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 자신의 단체적인 표현이다. Grace is the processed Triune God being everything to us and operating in us to bring forth Christ for the fulfillment of God’s purpose, which we know is to have the corporate expression of Himself.

Ⅰ. D. 2. 창세기 16장에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육체를 사용하여 이스마엘을 낳았다.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육체를 잘라낼 것, 즉 그의 타고난 힘을 끝낼 것을 명하셨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들어오시어 그분의 은혜로 이삭을 산출하실 수 있었다.

우리는 육체에 대한 이상이 필요하다. 나는 육체에 대해서 생명의 체험의 세 번째 단계인 육체에 대한 처리에 제한하여 말하겠다. 로마서 6장 6절에서 우리의 옛사람은 우리의 타락한 세 부분으로 된 온 존재를 상징한다. 옛사람이라는 이름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나’이다. 옛사람은 끝나고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육체는 옛사람이 살아 나오는 것이다. 믿는 사람이든지 믿지 않는 사람이든지 옛사람이 살아 행동하는 것이 육체이다. 육체는 직접적으로 옛사람이나 자아가 아니다. 육체는 옛사람이나 자아의 활동이다. 우리의 관념 안에서 육체란 악하고 죄가 가득하고 정욕이 가득하고 더럽고 오염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맞다. 우리가 육체를 부정적인 방면에서 제한할 때 육체를 다 처리할 수 없다. 그것은 죄를 처리하는 것을 반복할 뿐이다. 육체에는 좋은 육체가 있다. 옛사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으로 겸손하고 친절하고 부지런하고 신실하게 하려는 모든 것들이다. 아브라함은 악하고 죄가 가득하고 정욕이 가득한 더러운 육체를 사용하지 않았다. 아브라함의 동기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것을 돕기 위해서 좋은 육체를 사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필사적으로 빛을 구해야 한다. 성도들이 빛이 없을 때 생명의 체험의 세 번째 시작 단계에서 벗어나 방황하며 일생을 마치게 될 것이다. 육체는 옛사람의 총체적인 생활이다. 돕거나 도둑질하고, 사랑하거나 미워하고, 참거나 화를 내는 이러한 생활이다. 왜 사울이 왕국을 잃었는가? 사무엘은 사울에게 아말렉을 철저히 진멸하라고 말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우리가 알다시피 사울은 나쁜 것을 죽이고 좋은 것은 남겼다. 좋은 그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고 했다. 그리고 그의 눈으로 보기에 즉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나쁜 것은 죽였다. 그는 불순종 했다. 좋은 것은 남겼다. ‘주님, 나의 인내를 남기겠습니다. 나의 상황을 다루는 능력을 남기겠습니다.’ 그때 사무엘이 와서 반역이라고 했고 왕국이 당신으로부터 떠날 것이라고 했다. 옛사람의 총체인 육체를 처리하기를 배우지 않은 사람은 누구도 이 시대에 생명 안에서 왕으로서 다스릴 수 없을 것이다. 아브라함은 종교적인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선한 육체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종결되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오셔서 은혜로 이삭을 얻으실 수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육체가 만져질 때까지 은혜는 들어오지 않는다. 육체가 만져질 때 은혜는 흐르게 된다. 우리의 깊은 존재 안에서 기도할 것이다. ‘주님, 오늘의 분깃의 은혜를 공급하여 주소서. 나는 살 수가 없습니다. 나는 차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내 가족을 돌볼 수 없습니다. 나는 내 아내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는 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나는 형제가 될 수 없고 훈련생도 될 수 없고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아닙니다. 주님, 당신의 은혜를 나에게 분배하여 주십시오. 매일 매일 분배해 주소서. 내가 바울과 같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라고 말할 때까지 분배하여 주소서.’

Ⅰ. D. 3. 할례의 영적인 의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해 육체를 벗어 버리는 것, 즉 자아와 옛사람을 벗어버리는 것이다. (골로새서 2:11, 13상, 빌 3:3)

영적인 할례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우리의 육체에 끊임없이 적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① 옛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알아야 함 : 로마서 6장 6절에서 우리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다. 여기서 알든가 모르든가 둘 중 하나이다. 자매님들은 모른다면 아는체하지 않는다. 그런데 형제들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어렵다. 옛사람인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②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효능이 그 영안에 있음을 알아야 함 : 히브리서 9장 14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영을 통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셨다. 부활 안에서 그 영이 복합되었을 때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이 영원한 영의 요소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 영은 2000년간의 다리를 놓는다. 그 영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과 능력이 영 안에 있음을 보아야 한다.

③ 육체가 살아나오려는 것을 알아야 함 : 우리는 육체가 우리 안에서 일어날 때 부정적인 것(질투, 분노, 교만, 야심, 정욕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것(참고, 듣는 척 하고, 겸손하려 하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그 영의 느낌과 생명의 느낌을 감지하는 것을 배워서 이것들이 육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육체가 옛사람이 살아 나타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효능이 그 영안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육체가 살아나오려 것을 알아야 한다.

④ 육체의 처리의 간단한 적용- 주님의 이름을 부를 것임 : 그 적용은 간단하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다른 모든 하려는 것을 멈추고 주님의 이름을 불러라. ‘오, 주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