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1절 :
그 주의 첫날 새벽 아직 어두울 때 ,
막달라 여인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절 :
달려가서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가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니,
3절 :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갔다.
14절 :
마리아가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예수님께서 서 계신것을 보았으나,
그분께서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15절 :
예수님게서 마리아에게 "여인이여 왜 울고 있습니까?
누구를 찾고 있습니까? 라고 하시니
마리아는 그분을 동산지기인 줄 알고 그분께 말하였다
"여보세요, 아저씨가 그분을 옮겨 가셨다면,
어디에 두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분을 모셔 가겠습니다.
16절 :
예수님께서 "마리아여! " 라고 말씀하시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돌아서서 히브리어로 "라보니!" 라고 말하였다.
(라보니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17절 :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마십시오.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나의 아버지 곧 여러분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여러분의 하나님께 올라간다고 말씀하십시오."
18절 :
막달라 여인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보았다는 것과 그분께서 자기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