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메시지 21
부활 안에 있는 생명수, 생명수를 마심(1)
성경구절 : 출 17:1~7
찬 송 : 1060장
I. 부활 안에 있는 생명수
A. 생명수는 우리의 생명이 되기 위해 흐르는 삼일 하나님이시다―출 17:6.
B. 하나님은 인성에 도달하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 체현되셨다.
1. 하나님은 우리 안으로 흐르기 위해 인성에 도달하시려고 그리스도 안에 체현되셨다―요 1:14.
2. 성육신을 통하여 주 예수님 안에 갇히시고 제한되신 하나님은 주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말미암아 이 갇힘과 제한으로부터 해방되셨다―요 12:24.
3. 그리스도께서는 성육신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통과하신 후 생명주는 영이 되시기 위해 부활하셨다―고전 15:45.
C. 그 영이 생명수이시다―요 7:38~39.
1. 생명수이신 생명주는 영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며, 이 생명수는 우리에게 생명의 부요함을 전달한다―계 22:1~2.
2. 그 영은 매 맞은 그리스도, 쪼개진 반석으로 예표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흐른다―출 17:6, 고전 10:4.
3. 생명수이신 그 영은 부활 안에서 흐르며, 이 흐름은 그리스도의 몸을 형성하고,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를 예비하기 위한 것이다―고전 12:13, 계 22:17.
Ⅱ. 생명수를 마심
A. 창세기와 계시록과 요한복음에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있다.
1. 사람의 창조에 관한 기록 후에 생명나무와 강에 대한 언급이 있다―창 2:9~10.
2. 계시록 21장과 22장에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강조된다―계 21:6, 22:1~2, 계22:14, 17.
3.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는 복음인 요한복음에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 대한 언급이 있다―요 6:22~71, 7:37~39, 4:1~14.
B. 예수님을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은 비유나 은유가 아닌 사실이다.
1. 요한복음 6장에서 주님은 그분이 우리의 음식이 되시려고 하늘로부터 오셨음을 말씀하신다.
2. 요한복음 7장에서 주님은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그분께 와서 마실 수 있다는 것과 그 속 존재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흐를 것임을 말씀하신다.
3. 먹고 마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주님을 우리 안으로 취하여 그분과 우리는 유기적으로 하나가 된다.
C.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마시는 것이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1. 계시록 22장 1절과 2절에 의하면 생명나무는 생명수 안에서 자란다.
2. 우리의 물질적인 생활에서도 먹지 않고는 견뎌도 마시지 않고는 오래 견디지 못한다.
3. 성경은 먹는 것이 아닌 마시는 것으로 마친다―계 22:17.
4. 주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도 구약의 성도들은 마시는 즐거움을 체험하였다.
D. 바울의 완성하는 사역과 요한의 보수하는 사역 모두에서 먹고 마시는 문제가 강력하게 강조된다―골 1:25, 고전 3:2, 10:3~4, 12:13.
출애굽기
메시지 22
생명수를 마심(2), 생명수의 흐름
성경구절 : 출 17:3상, 요 7:27~39, 4:10, 14, 출 17:6, 계 22:2
찬 송 : 968장
I.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그분을 먹고 마심으로 말미암아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역사해 넣는다는 것을 보았다면, 어떻게 그분을 마시는가를 보아야 한다.
A. 믿는 이들인 우리는 마실 수 있는 위치에 놓여졌다―고전 12:13.
B. 생명수를 마시려면 목마름이 있어야 한다―출 17:3상, 요 7:37, 계 21:6.
C. 우리는 계속적으로, 심지어 하루 스물 네 시간 동안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요 7:37, 계 22:17.
D. 생수를 마시기 위해 우리는 주님께 이 물을 구해야 한다―요 4:10.
E.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부름으로 실지적으로 그분을 마셔야 한다―고전 12:3, 13.
1. 우리는 다만 주님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다―살전 5:17.
2.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결국 우리가 잠자고 있을 때에도 그분을 부를 정도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다.
3. 우리는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주님을 부름으로 생수를 마실 수 있다.
4. “나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는 것을 실행하도록 권한다. 그분을 부르면 부를수록 당신은 더 많은 생수를 마신다.”(출애굽기 LS 44장)
F. 우리는 믿음으로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통하여 생명수를 마신다―요 7:39, 계 22:17.
Ⅱ. 우리는 생수이신 그분을 마시는 것이 그분에 대한 참된 경배임을 보아야 한다―요 4:13~14, 4:23~24.
A. 사실 경배에 관한 종교적인 모든 방법들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그분을 경배하는 합당한 방법이 아니라 생수이신 그분을 마시는 것이 합당한 방법이다.
B. 만찬 집회는 경배를 위한 집회로서, 이 집회에서 우리가 주님을 경배하는 방법은 무릎을 꿇거나 엎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기념하며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다.
C. 우리는 우리의 집회 방식이 잠재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여전히 우리의 종교적인 배경의 영향 아래 있음을 많이 인정해야 한다.
Ⅲ. 우리는 성경에서 생명수를 마시는 것과 생명수의 흐름이 함께함을 보아야 한다―요 4:14.
A. 생명수의 참된 마심은 흐름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마시지 않는다면 흐를 수 없다. 또한 우리가 흐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마실 수 없다.
B. 생수를 마시기 전에 우리 안에는 목마름이 있었다. 그러한 목마름이 있는 것은 매우 좋지만 흐름이 부족할 때 그러한 목마름은 상실 될 것이다.
C. 교리적으로 말하면, 생명수를 흘러 보내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야 한다(요 4:14). 그러나 체험의 관점에서 우리는 흐르기 위해 우리의 목마름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미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시키기 위해 주님을 마시기 시작했음으로 흐르는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D. 우리는 생명수를 흘러 보내기 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주님께 노래할 뿐 아니라 주님에게 말하고 주님으로 인해 말하고 주님을 위해 말하고, 주님 안에서 말하고 주님과 함께 말해야 한다.
1. 우리는 많은 방식으로 말해야 한다. 불신자들에게는 복음을 전파하고 믿는 이들,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진리를 말할 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교회의 집회 가운데서 말해야 한다.
2. 우리는 모두 집회 가운데 말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말씀을 공급하는 집회에서도 메시지가 주어진 전후에 말할 기회가 있고, 기도 집회에서는 기도할 수 있고 만찬 집회에서는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다.
E. 만일 우리가 계속적으로 말하고 노래하고 감사를 드린다면 이 생명수의 흐름이 소극적인 것들, 모든 ‘파리들’과 ‘전갈’들과 ‘들쥐’들을 몰아내는 살충제가 될 것이다.
F. 참된 부흥은 흐름의 문제요 솟아오름의 문제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체험하는 생수를 증거하고 표현하고 전람하고 또 흘러 보내야 한다.
G. 우리는 생명수를 흘러 보내기 위해 매 맞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 한다―출 17:6, 요 7:38.
1. 매 맞은 반석은 십자가에 못 박힘 안에 계신 성육신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2. 우리는 생명수가 흐를 수 있도록 우리의 인간적인 생명,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이 매 맞아야 한다.
3. 만일 우리가 매 맞으신 그리스도와 연합된다면 생명수는 천연적인 방법이 아닌 순전하고 섞임 없는 방식으로 흐를 것이다. 더 나아가 이 흐름은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넘쳐흐르는 상황으로 인도할 것이다―요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