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개요 주님의 영광스럽게 되심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하나를 위해,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께서 하신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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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노예 2014-06-02 , 조회 (34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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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4

주님의 영광스럽게 되심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하나를 위해,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께서 하신 기도

 

성경: 17:1-24

 

.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의 기도는 삼일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나타내며,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는 것, 곧 표현하는 것이다-17:1-5, 1:26, 3:8-11.

A. 그리스도는 신성한 영광이 있는 신성한 생명을 담은 유일한 밀알이셨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통하여 그분의 인성이라는 껍질이 깨어졌을 때, 그분의 신성의 모든 요소들-그분의 신성한 생명과 신성한 영광-이 해방되었다.

1. 그리스도의 신성한 영광이 해방된 것은 그분 자신을 이 땅에서 타오르는 생명의 불로서 사람들 속에 해방하는 것이었다.

2. 일곱 배로 강화되신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는 오늘날 우리 속에서 타오르는 불이시다. 우리는 이 불에 의해 함께 모였고, 이제 이 불이 다른 많은 사람을 불태워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다.

B. 그리스도의 신성한 영광이 해방된 것은 그분께서 그분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부활 안에서 신성한 영광으로 아버지에 의해 영광스럽게 되시는 것이었다.

C. 그리스도는 그분의 아버지께서 자신을 영광스럽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셨고, 아버지는 그분을 부활시키심으로 그분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것은 그분께서 부활하시어 생명주시는 영이 되신 것이었다.

D.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되신 결과는 삼일 하나님의 표현을 위해 우주적인 합병체를 산출하신 것이었으며, 삼일 하나님의 고유한 속성은 하나, 곧 상호 내재의 하나이다.

1. 삼일 하나님의 셋은 영원부터 합병되셨다. 이것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께서 상호적으로 서로 안에 거하시는 것, 다시 말하면 상호 내재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과 거듭난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합병체가 되었다. 이것은 아들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고, 우리가 아들 안에 있으며, 아들은 그 영으로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확대된 신성하고도 인간적인 합병체로 만드시고, 이러한 합병체인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삼일 하나님의 하나 안에서 상호 내재하시는 삼일 하나님과 함께 상호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 요한복음 14장부터 16장까지에서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믿는 이들에게 주신 말씀에는, 이 영광에 관한 구체적인 세 가지 표현이 있는데, 그것은 142절에 있는 아버지의 집(교회), 151절부터 5절까지에 있는 포도나무의 가지들(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들), 1621절에 있는 새로 태어난 한 단체적인 사람(새사람)이다.

1. 이 세 가지 모두 교회를 가리키며, 이것은 교회가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그리스도에 의하여 산출된 영광스러운 증가라는 것을 보여 준다.

2. 이 영광스러운 증가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되시고,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럽게 되심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시는데, 이것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교회를 통하여 충만히 표현되시는 것이다.

3. 이러한 표현은 삼일 하나님의 하나 안에서 유지되어야 하므로, 주님은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결론을 맺는 기도에서 특별히 이 문제를 위해 기도하셨다.

. 요한복음 17장에 있는 주님의 기도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하나, 곧 삼일 하나님 안에 있는 믿는 이들의 하나를 위한 것이었다.

A. 하나의 첫째 단계는 아버지의 이름 안에 있는,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한 하나이다.

1. 아버지의 이름은 아버지의 인격, 곧 생명의 근원이자 하나의 근원이신 아버지 자신을 가리킨다.

a. 우리는 아버지를 생명과 축복의 근원으로 취해야 한다.

b. 모든 것을 포함한, 우리의 아들의 자격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간 생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영 안에 있는 아버지의 신성한 생명에 의해 살아야만 한다.

2. 아버지의 본성을 가진 아버지의 생명이 하나를 이루는 요소이다.

B. 하나의 둘째 단계는 거룩하게 하는 말씀의 실재 안에 있는 하나이다.

1. 말씀은 진리이고, 진리는 삼일 하나님이다. 말씀의 실재에 의해 거룩하게 되는 것은 삼일 하나님 자신에 의해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2. 진리인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으로부터 거룩하게 하며, 세상의 왕인 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준다.

a. 아버지의 실재의 말씀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순수하게 함으로, 혼합된 세상에서 우리를 구출하여 우리의 하나님, 곧 순수함의 하나님께로 분별시켜 준다.

b.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더 많이 있을수록, 그는 더욱더 순수하게 된다.

3. 아버지의 거룩하게 하는 말씀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수단으로서, 우리를 하나라는 영역 안으로 이끌어 준다.

C. 하나의 셋째 단계는 과정을 거치시고 연합되시고 합병되신 삼일 하나님의 표현을 위하여 신성한 영광 안에 있는 하나이다.

1. 신성한 영광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이들의 하나는 아버지의 생명과 본성이 있는, 표현된 아들의 자격 안에 있는 하나이다.

2.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표현이다. 이러한 신성의 찬란한 표현은 우리를 우리 자신에게서 구출하고 우리를 완전히 하나 되게 한다.

3. 하나의 이 단계에서 자아는 완전히 부인된다.

a. 우리는 야심과 자기를 높임과 의견과 관념을 포함한 우리의 자아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b. 우리가 자아를 포기하고 자아를 잃어버리며 영으로 돌이킨다면, 즉시 우리는 몸의 실재 안에 있을 것이다.

c. 우리가 우리의 본성이 있는 우리의 생명에 의해 살면서 우리 자신을 표현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이 없을 것이다. 우리 자신의 표현 안에는 분열이 있다.

d. 아버지의 본성이 있는 아버지의 생명 안에서 살고 행하면서 아버지를 표현하는 것이 영광이며, 바로 이 영광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이다.

4.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생활이어야 한다.

.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를 강조하고 삼일 하나님과 끊임없이 연합되어 (타고난 사람과 사탄이 있는 세상과 자아를 없애 버림으로) 그 영의 하나를 보존함으로써 주님의 갈망을 만족시켜야 한다-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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