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역성경 - 신약 사도행전( 9 : 1 - 31 ) , 구약 왕상 ( 18 - 19장 )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4-06-06 , 조회 (33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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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제9장

 

 9:1

한편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위협하며 

죽이려는 기세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요청했는데, 

이것은 그 길에 속한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남자나 여자나 모두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오기 위한 것이었다.

 9: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갔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한 줄기의 빛이 그를 두루 비추므로

 9:4

그가 땅에 엎어졌다. 그러자 그에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라고 하는 음성이 들렸다.

 9: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라고 하니,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9:6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네가 해야 할 일을 말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9:7

사울과 동행하던 사람들은 그 음성을 들었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아, 말을 못하고 서 있기만 하였다.

 9: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동행자들이 그의 손을 잡아 이끌어 다마스쿠스로 데리고 갔다.

 9:9

그는 삼 일 동안 보지 못한 채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9:10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주님께서 이상 중에 그에게 "아나니아야." 라고 하시니, 

그가 말하였다.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9: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 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머물고 있는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가 지금 기도하고 있다.

 9:12

그는 이상 중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안수하여 시력을 되찾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9: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내가 이 사람에 관하여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악한 일을 많이 행하였으며,

 9:14

여기서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다고 합니다."

 9:15

그러나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이 사람은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에게 선택된 그릇이다.

 9:16

내가 그에게 내 이름을 위하여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9:17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며 "사울 형제님, 형제님이 오던 길에 

형제님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곧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형제님이 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시고 

성령으로 충일되도록 하셨습니다." 라고 하자,

 9: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 그는 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 침례를 받았다.

 9:19

사울이 음식을 먹고 힘을 얻은 후,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있다가,

 9:20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선포하니,

 9:21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놀라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심하게 해치던 이가 아닙니까? 

그가 여기에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9: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 이시라는 것을 증명하며

다마스쿠스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9:23

여러 날이 지난 후,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으나,

 9: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단단히 지켰다.

 9:25

그래서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으로 달아 내렸다.

 9: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사귀려 하였으나, 

모두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지 않고 그를 두려워하였다.

 9: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님을 보았고, 

또 주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으며, 다마스쿠스에서 

그가 얼마나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했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9:28

그리하여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게 되었고,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다.

 9:29

또 사울이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과 말하고 논쟁하니,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했다.

 9:30

형제들이 이것을 알고, 사울을 데리고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9:31

그리하여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전역에 있는 교회는 

평안을 누리며 건축되어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며 성령의 위로를 받는 가운데 전진하여, 

인수가 증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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