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4일 진주 문과 순금 길 K H E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4-06-10 , 조회 (21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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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2:14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8-9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도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그리스도는 그분을 추구하는 이가 십자가, 바위틈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머물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십자가 안에 지속적으로 머물기를 원하신다. 형제들은 아내와의 관계에서 십자가로 제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환경에서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 중 어떤 것들은 사탄의 일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들 역시 하나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음에 넘기시기 위해서 무언가를 안배하신다. 우리의 곤란스러운 환경 한가운데서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영으로 돌이켜, 부활 능력이신 그 영께서 강건하게 하시는 것을 받기를 배워야 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이가 십자가의 죽음 안에 머무는 것은 험한 길을 따라 첩첩산중의 바위틈들과 높은 낭떠러지의 은밀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이다. 그것은 그녀의 타고난 생명이 아니라, 노루가 산에서 달리고 어린 사슴이 언덕에서 뛰는 것과 같은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것이 주님께서 마태복음 1624절에서 명하신대로 자신을 부인하는것이다. 또한 이것이 그 분의 부활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주님을 추구하는 이는 오직 이런 방식으로만 부활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을 좌절시키는 자신의 자아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연인을 자아 성찰이라는 낮은 상태에서부터 일어나 벗어나도록 힘을 주고 격려하시기 위해, 그녀에게 노루가 산에서 달리고 어린 사슴이 언덕에서 뛰는 것으로 상징되는 그분의 부활 능력을 보여 주심으로 그녀에게 힘을 주시고, 그분의 부활의 번성하는 풍성에 의해 그녀를 격려하신다.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연인들인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부인함으로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한다. 우리는 그러한 결심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자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행하기로 결심한 것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다시 기억해 낼 필요가 있다.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연인들인 우리는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머물면서, 그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고 그분의 십자가와 하나 될 수 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부활의 넘치는 풍성으로 그분을 추구하는 이를 격려하신다. 동면의 날들(겨울)이 지나고 시련()이 끝나고 사라졌다. 생명이 꽃을 피워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고, 찬양(노래)할 때가 왔으며, 과목의 실과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고 그 향기를 토하고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풍성을 묘사해 주는 것이다.

우리의 영 안에서 부활의 실재이신 생명 주시는 영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영과 혼을 분별해야 한다. 혼 안에서 우리는 옛사람, 혼적인 사람, 타고난 사람이다. 영 안에서 우리는 새사람, 우리의 영 안에서 살고 행하는 영적인 사람이다. 생명주시는 영 곧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성소인 우리의 영 안에 내주하시며 이 영과 연합되셨다. 바로 이 연합된 영 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고 이 부활을 체험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의 실재는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신, 모든 것을 포함하시고 생명을 주시며 완결되신 영이다.

우리는 삼일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런 다음 삼일 하나님으로 다른 사람들을 온전하게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을 온전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그들이 자아를 부인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럴 때 그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주님과 함께함으로 새롭게 되고 변화되어 하나님의 새 창조물 안에 있는 완전한 새사람이 된다.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에 의해 그리스도의 죽음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에 의해서만 우리는 자아로부터 구출되어 하나님의 새 창조물 안에 있는 완전한 새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으며, 이것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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