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메시지
누림
함께평안 2014-06-28 , 조회 (35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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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12)

베드로가 이것을 깨닫고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거기에 많은 사람이 모여

기도하고 있었다.

여러 가지 일들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은 매우 엄격하시다. 그것은 이 원칙을 철칙으로 강조하시기 위해서이다. 오순절 때에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께 거짓말하여 하나님 앞에서 쓰러져 죽었다. 그것은 그 후 그 영께 거짓말한 사람은 누구든지 쓰러져 죽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했지만 쓰러져 죽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죽임을 당한 것이다. 나답과 아비후가 쓰러져 죽은 이유는 그들이 십자가의 원칙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십자가의 원칙을 위반하면서 기도하고 있다. 그들의 결국은 동일하다.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인정되지 않는다.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 것이 구약 시대에 육체적인 죽음을 당하는 것과 동일한 원칙이다. 하나님의 원칙을 어길 때, 하나님께 거절당하게 된다.


십자가의 구속

여러분이 기도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여러분에게 죄가 있음을 느낄 것이고, 구속의 필요를 깨달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니엘에게서 이러한 상태를 볼 수 있다. 그의 기도 가운데 하나가 다니엘서 9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 기도에서 다니엘은 그가 기도하는 내용에 관해서는 아주 조금 언급하였다. 그러나 그것과 대조적으로 그의 기도의 대부분은 자신의 죄들과 이스라엘 자손의 죄에 대한 자백이었다. 그는 참으로 속건제의 희생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이해한 사람이었다.

만약 누군가 기도할 때 그의 기도 안에 죄들에 대한 자백이 전혀 없다면 그가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참으로 들어갔는지 의심스럽다. 죄들에 대한 의식이 없는 사람은 다만 성소의 바깥에 있을 뿐 아니라, 거의 분명하게 그는 심지어 바깥마당에도 들어오지 못한 것이다. 그는 여전히 흰 세마포 장들의 바깥에 있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는 그의 죄들을 자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요한일서 1장에서 말하는 것이다. 그 장은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이 있고, 빛 안에 거한다면 우리는 분명히 우리 자신의 죄들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우리를 깨끗케 하기 위하여 받아들일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기도에 대한 참된 체험은 바로 이와 같다.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올 때면 언제나 당신은 십자가의 구속과 보혈의 정결케 함을 체험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당신이 더 깊이 들어갈수록 죄들에 대한 의식은 더욱 예민하여지고, 죄에 대한 당신의 지식은 더 깊어진다. 과거에 당신이 미덕들이요 장점들이라고 여긴 어떤 것들을 이제는 죄들로 보게 된다. 그러한 때에 당신은 하나님께 말할 것이다. “오, 하나님, 저는 당신의 아들의 피 아래서, 그리고 당신의 아들의 피와 함께, 기도하러 당신의 임재 안으로 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는 이곳에 올수 없으며 기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깨달아야 할 것은 당신이 기도할 때마다 십자가의 구속의 체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더럽고, 깨끗하지 못하며, 허물로 가득할 것이다.

한 가지는 분명하다. 그 영께서 당신을 통하여 중요한 문제에 관해 기도하려 한다면, 그 영은 당신을 빛 비추고 당신의 존재를 깨끗케 하기 위하여 올 것이다. 그 영께서 당신을 그분과 함께 기도하도록 이끄실 때마다, 그분은 당신을 한 번 더 정결케하실 필요가 있다. 그분은 당신으로 당신의 죄와 허물들을 보게 하시고 그 후에 보혈의 정결케 함을 받아들이도록 하신다. 보혈 아래에서 당신은 당신의 죄들을 하나, 하나 하나님께 자백한다. 아마도 당신은 한 시간 동안 자백하고 오 분간의 간구함으로 기도를 마칠 것이다. 당신은 두려움이 사라지고 순수하고 내적인 빛이 임할 때까지 철저히 자백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은 이처럼 기도할 수 있다. “오, 하나님, 여기 교회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에 한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당신 앞에 둡니다.

심지어 우리가 주님의 상에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는 십자가의 구속을 체험해야 한다. 당신이 주님을 경배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주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당신은 십자가로 갈 필요가 있다. 누구도 제단으로 가지 않고서 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당신은 “오, 며칠 전에 나는 제단을 지나갔으니 오늘은 바로 성소 안으로 걸어 들어가겠다.”라고 말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죽음에 떨어질 것이다. 비록 당신이 어제 죄들을 자백했고 오늘 아침에 기도할 때 자백했다하더라도 오늘 오후 당신이 기도할 때 여전히 당신의 죄들을 자백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다만 공허한 말로 자백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당신은 죄들을 의식해야 한다. 언제나 사람이 하나님을 접촉하면 그는 분명하게 죄를 의식하게 된다. 베드로가 주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어 자신을 하나님으로 나타내심을 보았을 때 그는 즉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 있는 사람입니다( 5:8).”라고 말했다. 바로 여기에 구속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언제라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의지해 설 수 없고 십자가의 구속하는 피로 설 수 있다.


십자가의 종결시킴

기도하는 법을 알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항상 피 아래에서 구속된 사람이고, 십자가 아래에서 종결된 사람이다. 당신은 기도하러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먼저 당신이 종결되었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복음, 당신의 가족, 물질적인 드림, 또는 결혼의 문제에 대해 기도하기 원한다면, 당신은 각각의 그 특별한 문제에서 당신이 종결되었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당신은 기도할 때 당신이 어떤 자아-유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닌지 물어 보아야 한다. 당신이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은 그 문제에 있어서 종결될 필요가 있다. (기도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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