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시고 신실하시지만,
악한 마음은 하나님에 대하여 강퍅한 것입니다(히3:8).
어떤 의미에서 악한 마음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며
많은 것을 이론적으로 생각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그것은
고집이 세고 강퍅한 것이기 때문에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올바른 궤도를 벗어나 곁길로 간 것이며
하나님의 길이나 원칙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려 하는 것입니다(히3:9).
결국 그와 같은 마음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며 속게 될 것입니다(히3:13).
이것이 악한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와 같은 악한 마음은 항상 강퍅함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의 마음이 강퍅해진다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시기를 위해
거듭거듭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 예수님, 나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나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며 결코 강퍅하게 되도록 허락하지 마옵소서.”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