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4:15~16 오직 우리는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붙잡고,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
곧 머리이신 분 안으로 자라야 합니다.
온몸은 그분에게서 나온 그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리고 각 지체가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하여 함께 결합되고 함께 짜입니다.
그래서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
몸이 몸을 자라게 합니다.
이는 몸이 몸 자체에 의해 자란다는 뜻입니다.
교회들이 말씀을 공급하려고 어떤 사람을 초청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지방 교회는 이렇게 건축되지 않습니다.
지방 교회는 반드시 지방 교회 자체에 의해 자라야 합니다.
아무리 작은 교회일지라도 스스로 자라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16절은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게 하는 몸의 성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방 교회가 반드시 각 마디의 공급과 각 지체의 분량에 따른 역사를 통해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해야 함을 가리킵니다.
특별한 공급을 가진 사람들은
전체적인 그 몸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한몸의 실제적인 표현인 지방 교회들 안에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 안의 성도수가 적어 열다섯 명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특별한 공급을 가진 몇몇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각 지방 교회에게 격려가 될 것입니다.
인도하는 자들의 특별한 공급과 각 지체의 역사를 통해
교회는 사랑 안에서 스스로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지체들의 성장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