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략 레위라고도 불리웠으며 마가복음 2장 14절에서는 알패오의 아들이라고도 불리웠다. 전에는 세리였으나 후에는 사도가 되었으며 주후 37-40년경에 마태복음을 기록하였다. 유대와 이디오피아와 파르티아스에서 복음을 전파했으며 주후 60년경에 이디오피아에서 순교하였다고 한다. 주님의 부르심 주님의 열 두 사도 중의 하나이며, 그는 본래 가버나움의 세리였는데, 어느 날 그가 세관에 앉아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을 때 주님이 그에게 와서 말하기를 "나를 좇으라"(막 2:14)고 하시니 그는 즉시 그의 직무를 버리고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변한 후에 곧바로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세리들과 죄인들을 초대하여 주님의 복음을 듣도록 했었다. 성경에서 마태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주님에 의해 보내심을 받았고,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에서 다른 제자들과 동심합의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으며,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을 받은 후에 베드로와 함께 일어나서 간증하였다는 것이다. 이외에는 이 사도에 대해서 성경 중에 더 이상의 기록이 없다. 마태라는 이름 "마태"라는 이름은, 아마 그가 구원받은 이후에 주님이 지어 주신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자신이 쓴 복음서 중에는 그 옛 이름 "레위"를 더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태"라는 이름의 뜻은 "주님의 선물"이다. 악하고 범죄한 사람이요, 다른 사람에게 멸시받던 세리가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고 더우기 사도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실로 "주님의 선물"인 것이다. 마태복음에서 보여지는 그의 일면 마태복음 10장에서 사도들의 이름을 열거할 때 저자인 마태는 자신을 도마 뒤에 기록함으로써 그의 겸손을 보였다. 3절에서 마태는 자신을 세리라고 특별히 지칭함으로써-이것은 오직 마태복음만 그러함-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의 구원을 상기했다. 마치 그는 이 구절을 눈물을 흘리며 기록한 듯 하다. 멸시받고 죄 많은 세리도 하늘에 속한 왕국의 왕의 사도가 될 수 있었다. 전승에 의하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마태는 초기에 팔레스타인 일대에서 복음을 전했고 나중에는 또한 애굽, 구스, 마게도냐, 바대 등 지역에서 주의 간증을 전했다고 한다. 어떤사람은 그가 60년경에 에디오피아에서 순교하였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가 늙어서 죽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