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6:15 화평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를 신발로 삼아 발에 신고,
2:16~17 또한 적대감을 십자가로 소멸하셔서, 이 십자가를 통하여 이 둘을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에게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에게도 화평을 복음으로 전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는 이방의 믿는이들이 유대의 믿는이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또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도록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이 화평이 기쁜 소식 곧 좋은 소식이며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리스도는 화평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반드시 이 화평을 복음으로 전해야 합니다.

화평의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고, 이방의 믿는이들을 유대의 믿는이들과 하나되게 하려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화평입니다.

이 화평이 우리의 복음입니다. 이 화평과 함께 준비하는 것 또는 예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사실상 견고한 기초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 견고한 기초는 우리가 서기 위한 안전한 발판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성취하신 화평은 견고한 발판이요 견고한 기초입니다.

우리가 악한 세력들과 싸우고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화평이 우리의 발을 위한 견고한 기초입니다.

보통 화평은 전쟁과 반대됩니다. 화평이 있을 때는 싸우지 않으며, 싸울 때는 화평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화평 가운데 화평을 가지고 싸웁니다.

우리는 화평 가운데 있음으로 싸웁니다.

만일 우리와 하나님, 또는 우리와 다른 믿는이들 사이에서 화평을 상실한다면 우리는 설 곳을 잃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또한 성도들과 하나되게 하기 위한 화평이십니다.

이 화평은 우리를 대적에 대항하여 굳게 서게 할 수 있는 견고한 기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