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부산교회 성경세미나출애굽기 M37 YKC
구약 세미나
부산.안요한 2014-10-30 , 조회 (42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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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메시지 37

등잔의 빛과 제사장의 의복

성경구절 : 27:20~28:4

찬 송 : 657

 

. 성막에 관한 긴 기록 후에 등불을 켜는 것에 대한 짧은 부분을 더한다. 그리고 제사장의 의복에 관한 부분이 뒤따른다27:20-21.

A. 특히 27장 마지막의 등불을 켜는 것에 대한 두 구절과 28장의 제사장의 의복에 대한 부분은 그리고(원문 참조)’라는 접속사로 연결된다.

B. 이 두 가지를 연결을 이해하려면 성막에 창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C. 성막에 창이 없기 때문에 성막 내부에 등불을 켜는 것이 필요했다.

D. 등잔의 불을 밝히는 거룩한 임무는 범속한 사람들의 일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들, 곧 제사장들의 봉사였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으로 충만하며, 하나님으로 적셔지고,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다.

E. 제사장은 제사장의 의복을 입어야 했는데(28:2), 제사장의 의복은 제사장 체계 안에서 살아 낸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F. 성소 안에서 등잔의 불을 밝히는 일은 이러한 종류의 사람들의 봉사여야 한다.

 

. 성소 안에 있는 빛은 특별한 빛이었다.

A. 그것은 자연의 빛도 아니었고 인공의 빛도 아니었다. 그것은 금 등잔대, 즉 그리스도의 신성한 본성에서 나온 빛이었다.

B. 등잔의 불을 밝히는 체험을 하기 위해,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으로서 등잔대이신 그리스도와 금인 신성한 본성과, 심지인 그리스도의 높여진 인성과, 그리스도께서 거치신 과정의 모든 단계를 나타내는 기름이신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해야 하며, 제사장인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 제사장 의복인 그리스도의 표현을 옷으로 입어야 한다.

C. 회막, 곧 하나님께서 구속받은 그분의 백성과 만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곳인 성막은 교회 집회를 보여주는 예표이다. 그러므로 예표에서 등잔의 불을 밝히는 것은 합당하게 집회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교회 집회 안에서 실행하는 모든 것은 기도이든 찬송이든 찬양이든 신언이든 등잔의 불을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

D. 대부분의 경우에 하나님의 백성의 집회는 지성소 안에 있지 않고 성소 안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대하며 성소 안에 모인다.

E. 등잔에서 나온 빛은 우리가 성소 안에 있는 여러 방면을 볼 수 있게 하며, 또한 지성소 안으로 곧 하나님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깊이 안으로 인도하는 길을 볼 수 있게 한다.

 

. 출애굽기에 있는 신성한 기록의 순서에서 제사장 체계는 성막 다음에 언급된다.

A. 제사장 체계는 성막 다음에 언급된다.

B. 제사장 체계와 성막은 예표에서 한 실체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구속받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영적인 집과 거룩한 제사장 체계인 교회를 상징한다.

C. 성막이 제사장 체계보다 먼저 언급된 것은 믿는 이들이 동역하는 단체적인 제사장 체계로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거처로 건축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D. 제사장 체계라는 단어는 두 가지를 가리킨다. 첫째, 그것은 제사장들의 무리, 즉 함께 일하고 섬기는 제사장들의 단체를 가리킨다. 둘째, 제사장 체계라는 단어는 제사장 직무, 제사장들이 행하는 일이나 사역을 의미한다.

E. 구약의 제사장들은 고립되어 개인주의적으로 섬기지 않았다. 반대로 그들은 동역 안에서 함께 섬겼다. 그들의 봉사는 개인주의적이지 않았다. 한 제사장이 혼자 어떤 것을 했을 때에도 그가 행한 것은 제사장 체계 안에서, 제사장의 무리 안에서였다.

F. 거룩하고 영적이고 능력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집으로 건축되는 것이다. 또한 오직 우리가 함께 건축될 때만이 의견과 유별남의 문제들이 처리될 수 있다.

G.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보호받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안정되고 보존되며 거룩해지기를 원하는가?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집 안으로 건축되어야 한다.

 

. 예표에서 의복은 표현을 상징한다28:1-4.

A. 제사장의 의복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에게 나타난 그리스도의 표현을 의미한다. 아울러 제사장들은 그들의 거룩한 의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거룩하게 되었고 분별되었다.

B. 주로 영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제사장의 의복은 그리스도의 신성한 영광과 인간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을 상징한다.

C. 제사장의 의복에 있는 금으로 예표된 그리스도의 신성은 영광을 위한 것이고,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진홍색 실과 세마포로 예표된 그분의 인성은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다.

D. 신성한 영광과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지니신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생활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제사장 체계가 될 자격이 있게 한다.

E. 모든 제사장은 세마포 속바지와 긴 속옷과 허리띠와 관을 착용했다. 여기에 더하여 대제사장은 긴 속옷 위에 겉옷과 에봇과 어깨받이와 가슴받이를 착용했고 관 위에 글을 새긴 패를 착용했다.

F. 에봇은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그리스도는 그분의 두 본성인 신성과 인성 안에서 그분의 속성과 미덕을 통해 표현된다. 에봇은 제사장의 의복의 일부로서 고정시키거나 묶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G. 에봇에는 두 개의 마노 보석이 달린 두 어깨받이와 열두 보석이 박힌 가슴받이가 묶여 있고 고정되어 있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에봇의 구성 요소인 그분은 신성한 영광과 인간적인 아름다움으로 교회를 그분 자신께 붙드시고 묶으시고 고정시키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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