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어 올려져야 합니다.
롬8:3 율법이 육체 때문에 연약하여 할 수 없던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관련하여 그분 자신의 아들을 죄의 육체의 모양으로 보내시어, 육체 안에서 죄에 대해 유죄 판결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장대에 달린 뱀은 독이 있는 실제의 뱀이 아니라 실제의 뱀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계셨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그분은 하나의 뱀의 형태요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의 놋뱀의 경우처럼 그분 안에는 독이 없었는데
이는 그분이 타락한 사람에게서 태어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처녀에게서 나셨습니다.
마태복음 3장 7절과 23장 33절에 따르면 침례 요한과 주 예수님은 둘 다 사람들을
"독사의 자식들" 즉 모든 타락한 사람들이 뱀의 자손임을 가리키는 "뱀"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모두 작은 뱀들입니다.
여러분이 선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구원받기 전에 하나의 뱀이었습니다.
이것이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이유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계셨을 때 그분은 단지 하나의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의 뱀의 모양 안에 계셨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뱀같은 우리 모든 사람들 때문에
그분은 뱀의 모양을 입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뱀의 모양 즉 죄의 육신의 모양을 입으셨다는 것을 자주 들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사람의 모양을 취하셨다는 것은 들었지만
뱀의 모양을 취하셨다는 것은 잘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분은 얼마나 놀라운 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