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메시지 45
복합적인 그 영의 성분과 향
성경구절 : 출 30:23~38
찬 송 : 764장
Ⅰ. 우리는 올리브기름으로 예표되신 바르는 거룩한 기름이신 그 영의 복합된 성분들을 보고 체험해야 한다―출 30:22-33.
A. 올리브기름은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복합된 관유, 곧 바르는 거룩한 기름의 주성분인 올리브기름은 올리브를 짜서 만들어지며, 그리스도의 죽음의 압력을 통해 흘러나오신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B. 흐르는 몰약은 그리스도의 귀한 죽음을 상징한다.
C. 달콤한 육계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달콤함과 효능을 상징한다.
D. 달콤한 창포는 그리스도의 귀한 부활을 상징한다.
E. 계피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쫓아내는 능력을 상징한다.
F. 우리는 바르는 거룩한 기름의 예표에서 사용된 숫자들의 실재를 알고 체험해야 한다.
1. 올리브기름 한 힌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상징한다.
2. 네 향품이 세단위로 묶여 측정된 것은 삼일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과 영을 상징한다.
3. 식물의 성분인 네 향품은 피조물인 사람을 상징한다.
4. 올리브기름에 네 향품이 섞인 것은 신성과 인성의 연합을 예표한다.
5. 5는 책임을 지는 능력을 상징한다.
6. 3과 5는 건축하는 요소를 상징한다.
G. 우리는 거룩한 관유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관한 내재적인 의미를 보고 경고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원칙, 그리스도를 반대하고 그리스도를 대치하는 원칙, 기름 바름 금지의 원칙, 다시 말하면 우리 안에 계신 삼일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고 일하시고 적시시는 것을 대적하는 원칙 안에 살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H. 바르는 거룩한 기름은 오직 하나님의 거처와 제사장 체계의 바르는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거처와 제사장 체계를 위하는 이들만이 모든 것을 포함하신 복합된 영을 기름 바름으로 누릴 수 있다.
I. 복합되시고, 모든 것을 포함하시며, 생명 주시는 영의 기름 바름은 신성한 삼일성의 분배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우리의 하나의 요소이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라는 터는 우리의 존재에 작용되신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이다.
Ⅱ. 향은 우리로부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로 가심이다. 이 왕복 교통을 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출 30:34-38.
A. 세 가지 향료는 부활 안에 계신 삼일 하나님을 상징하고, 세 가지 향료에 순수한 유향을 더하여 성분들의 가지 수가 4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출 30:34-38.
B. 네 가지 성분을 복합해 향을 만드는 것은 향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사람, 신성과 인성이 연합된 것을 상징한다.
C. 세 가지 향료는 모두 다음과 같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다―출 30:25.
1. 소합향은 일종의 몰약으로서, 나무에서 산출된 수지질의 고무이며 낳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달콤한 죽음을 상징한다.
2. 나감향은 홍해 주변의 늪에서 사는 작은 생물의 껍질로서 구속하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한다. 동물의 생명에 속한 것이며 신격의 두 번째께서 구속을 성취하기 위하여 죽음을 당하신 것을 상징한다.
3. 풍자향은 또한 나무에서 얻은 수지질의 고무로서 낳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능력 있는 죽음을 상징한다. 풍자향은 독충과 뱀과 같은 독 있는 파충류를 쫓는 데에 사용되었다.
4. 넷째 성분인 유향은 하얀색의 수지질 고무로서 그리스도의 달콤한 부활을 상징한다.
5. 유향에는 소금을 쳤는데 이로써 성분들의 가지수가 5가 되었다. 숫자 5는 책임을 상징한다.
D. 네 성분이 모두 같은 분량이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체험이 고르고 균형이 잡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그분은 부활을 동일하게 체험하는 것을 함축한다―34.
E. 바르는 거룩한 기름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이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에게서 우리에게 오시는 것을 상징하고, 향은 우리의 기도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서 하나님께로 가시는 것을 상징한다. 이것은 양 방향의 신성한 왕래이다―35.
F. 소금은 부패균을 죽이는 방부제의 기능을 한다. 예표에서 소금은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있는 죽이는 능력과 보존하는 능력을 상징한다―35.
G. 30장 35절부터 36절까지에 따르면 향은 반드시 소금을 치고 빻고 피워야 했다. 향을 빻아 그것을 회막의 증거 앞에 두는 것은 그리스도의 달콤한 죽음과 그분의 향기로운 부활을 섞는 것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와 그분의 지체들의 중보 기도의 기초인 분향단에서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36.
H. 분향단과 언약궤가 가깝다는 것은 하나님께 올라가는 향이신 그리스도 자신인 이러한 기도가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하고 그분의 임재 안에 머문 결과라는 것을 의미한다―36
I. 향은 사람의 누림과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누림과 만족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마 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