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시작에는 단순한 사람, 땅에 속한 사람, 진흙으로 된 사람이 있지만
성경의 끝에는 또 다른 사람인 단체적인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에게 있는 모든 것은 금과 진주와 보석들이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그러한 단체적인 사람이다.
창세기의 처음 두 장에서 그 사람은 옛 창조 안에 있었던 옛사람이었다.
옛 창조 안에 있는 옛사람은 흙(먼지)으로 된 사람이었지만
새 창조 안에 있는 새사람은 금과 진주 보석들로 된 사람이다.
어떤 바뀜이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바뀜이었을 뿐만 아니라 변형, 변화이기도 했다.
사람은 한 덩어리의 진흙에서 이러한 보배로운 것들로 변화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