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1

하나님에 대한 계시와 하나님의 구원과 공급과 계시의 목표인 하나님의 건축물에 대한 계시

성경: 출 3:6, 14-16, 18, 5:1, 24:8, 17:6, 25:8-9, 40:1-2, 34-38

Ⅰ. 출애굽기에서 우리는 신성한 삼일성을 포함하여 여러 방면에서 하나님에 대한 계시를 본다.

A. 출애굽기는 여러 방면에서 하나님을 계시해 준다.

1.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고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3. 하나님은 히브리인의 하나님이시다.

4.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5.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6.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7. 하나님은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이시다.

8. 하나님은 구속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9.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0.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1. 하나님은 주입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2. 하나님은 구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3. 하나님은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하나님이시다.

14. 하나님은 성막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B. 출애굽기에는 신성한 삼일성에 대한 계시가 있다.

1. 출애굽기는 신성한 삼일성에 관하여 두 가지 항목을 강조하는데, 바로 하나님의 천사 혹은 여호와의 천사와 하나님의 영이다.

2. 신성한 삼일성은 구름 기둥의 예표에서 계시된다. 구름 기둥은 그리스도 안에 체현되시고 그 영으로 실재화되신 삼일 하나님을 상징한다.

3. 신성한 삼일성은 여호와와 여호와의 천사께서, 그분께서 구속하신 사람들을 좋은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원수들을 진멸하시는 예표에서 계시된다.

4. 신성한 삼일성은 깨어진 반석과 등잔대와 복합적인 관유의 예표들에서 계시된다.

5. 구름으로 덮이고 영광으로 가득 채워진 성막은 체현되신 삼일 하나님을 예표한다.

Ⅱ. 그림책인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건축물이 하나님의 구원과 공급과 계시의 목표라는 것을 계시한다-출 25:8-9, 40:1-2, 34-38.

A.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은 유월절, 이집트를 떠나는 것, 홍해를 건너는 것을 포함한다.

1. 유월절은 구속을 상징한다.

2. 이집트를 떠나는 것은 세상에서 나오는 것을 상징한다.

3. 홍해를 건너는 것은 침례를 상징한다.

B.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공급, 곧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와 깨어진 반석에서 나오는 생수를 체험했다.

1. 만나에 참여하는 것은 하늘에 속한 음식을 먹고 하늘에 속한 요소로 재조성되는 것이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매 맞으심으로,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그분에게서 생수가 흘러나올 수 있었다.

3. 우리가 그분을 먹고 마실 때, 삼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의 존재 안에 일해 넣으신다.

C. 하나님의 산(호렙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과 성막에 관한 계시를 받았다.

1. 하나님의 산의 영적인 의미는 그 산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이상이 있는 장소라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늘에 속한 이상을 보았고, 이 이상에 의해 하나님 자신을 알고, 하나님과 일치되는 생활이 어떤 생활인지를 알게 되었다.

3.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이 땅에서 거처를 얻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에 대한 계시를 보았다.

D. 하나님의 구원과 공급과 계시의 목표는 그분의 건축물, 곧 이 땅에 있는 그분의 거처이다.

1. 하나님의 건축물은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과 삼일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과 하나님의 확장이다.

2. 출애굽기의 중심 사상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백성의 구속과 구원과 공급이시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수단이시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이러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건축되어 하나님과 만나고 교통하며 서로 함께 거한다는 것이다.

3. 출애굽기의 목적은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의 목표가 그분의 거처를 건축하는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a.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선민을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하늘에 속한 이상을 주심으로써 그들이 이 땅에 그분의 거처를 건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b.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인 이스라엘 자손을 다루시는 목표는 거처를 얻으시는 것이었다.

c. 하나님의 선민은 그들의 타락한 상태로부터 하나님의 거처가 될 때까지 줄곧 구원받았다.

E.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하나님, 하나님과 우리는 함께 건축되고, 함께 만나며, 함께 거한다. 이것이 출애굽기에 있는 신성한 사상이다.

F. 출애굽기의 방향은 성막의 건축을 향해 있다.

1.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것은 그분께서 부르시고 구속하신 백성을 통해 그분 자신의 단체적인 표현을 얻는 것이다.

2. 우리는 세상에서 구출되고 해방되어 하나님의 건축물에 참여해야 한다.

a. 세상은 하나님의 건축물을 반대하고, 하나님의 건축물은 세상을 반대한다.

b. 하나님의 백성이 기꺼이 세상에서 구출되어 하나님께 속하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거처를 얻고자 하시는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수 있다.

3.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해, 우리는 마라와 엘림의 체험을 가져야 하고, 부활 안에서 생명수를 마셔야 한다.

4. 우리는 산에서 계시된 모형에 따라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해야 한다. 성막과 그 모든 기구의 모형은 머리이신 개인적인 그리스도와 몸, 곧 교회인 단체적인 그리스도 모두에 대한 완전하고 완벽한 예표이며, 교회생활을 위해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에 관한 많은 세부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5. 하나님의 거처는 우리가 체험하고 누리고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 그리스도로 건축된다.

a. 교회는 우리의 체험이 되신 그리스도로 건축된다.

b. 교회를 건축하는 재료들은 부활의 특징으로 가득하고, 전적으로 하늘에 속한 위치에 있다.

c.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한 재료들은 우리가 소유하고 체험하며 누렸고, 부활 안에서 거제물로서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인격과 일의 미덕들이다.

6. 하나님의 거처의 건축을 위해, 우리는 보배로운 것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해야 한다. 이러한 헌신이 없이는 하나님의 건축물이 실지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7. 출애굽기는 이집트에서의 노예 상태로 시작해서 성막의 건축으로 끝마친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성막, 곧 하나님의 거처로 완결된다.

G. 구약에서 하나님의 거처였던 물질적인 성막(나중에 성전이 됨)은 사실상 단체적인 백성, 곧 하나님의 집인 이스라엘 자손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1. 신약 시대의 시작에서 하나님의 체현이신 육체 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장막과 성전 둘 다이셨다.

2. 개인적인 그리스도는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확대되시어 단체적인 그리스도 곧 교회가 되셨는데, 이 교회는 신약의 믿는 이들로 이루어진 성전이자 하나님의 집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다.

3. 궁극적으로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의 영원한 거처요, 삼일 하나님과 그분께 구속받은 구약과 신약의 백성과의 연합인 새 예루살렘으로 최종 완결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