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역성경 - 신약 마가복음 ( 11 : 27 - 12 : 37 ) 구약 민 ( 3 - 4 )
성경1년1독
작은감자 2015-03-07 , 조회 (19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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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1: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와서


막 11:28


"무슨 권위로 그대가 이런 일을 하며

또 누가 그대에게 이런 일을 할 권위를 주었소?" 라고 하니,


막 11: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한 가지를 질문하겠으니, 나에게 대답하십시오.

그러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여러분에게 말할 것입니다.


막 11:30


요한의 침례가 하늘에서 온 것입니까, 사람들에게서 온것입니까? 나에게 대답하십시오."


막 11:31


그러자 그들이 서로 의논하며

"우리가 '하늘에서' 라 하면 그가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 라고 할 것인데,


막 11:32


그렇다고 우리가 '사람에게서' 라 말할 수 있겠느냐?" 라고 하였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된 신언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무리를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막 11:33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라고 대답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여러분에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가복음 제12장

막 12:1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그 주위를 산울타리로 두르고,

땅을 파서 포도즙 틀을 만들고, 망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으로 갔습니다.


막 12:2


제철이 되자, 주인이 포도원의 소출을 받아 오도록 노예 한 사람을 농부에게 보내니,


막 12:3


그들이 그를 붙잡아서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막 12:4


주인이 다시 다른 노예를 보내니, 그들이 그의 머리를 치고 모욕을 주었으며,


막 12:5


또 다른 노예를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였고,

다른 많은 노예 보내니,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습니다.


막 12:6


주인에게 아직 한사람, 곧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주인이 마지막으로 그를 농부들에게 보내면서 "그들이 내 아들을 존중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막 12:7


그러나 그 농부들은 서로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자, 그를 죽이자, 그러면 그의 유업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라고 하며,


막 12:8


그를 붙잡아 죽이고 포도원 밖에 내던졌습니다.


막 12:9


그러면 포도원의 주인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가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입니다.


막 12:10


여러분은 성경에서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리 돌이 되었습니다.


막 12:11


이것은 주님께서 이루셨으며, 우리 눈에는 놀랍습니다.' 라고

한 것을 읽어 본 적이 없습니까?"


막 12:12


그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 알고 예수님을 붙잡고자 하였으나,

무리를 두려워하여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막 12:13


그 후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트집 잡아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예수님께로 보내니,


막 12:14


그들이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참되시고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선생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주의하지 않으시고

참되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기 때문입니다.

가이사에게 인두세를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라고 하니,


막 12:15


예수님께서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유혹하십니까? 나에게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보이십시오." 라고 하시니,


막 12:16


그들이 가져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형상과 새겨진 글이 누구의 것입니까?"

라고 하시자,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막 12: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 드리십시오." 라고 하시니, 그들이 크게 경탄하였다.


막 12: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막 12:19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준 글에는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만 남겨 두고 죽으면,

그의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해 후손을 낳아 주어야 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막 12:20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고,


막 12:21


둘째가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후손을 남기지 못한 채 죽었고, 셋째도 그러하였으며,


막 12:22


그 일곱이 다 후손을 남기지 못하였고, 마지막에는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막 12:23


그 일곱이 모두 그 여자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의 때에 그들이 다시 살아나면,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막 12: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까?


막 12:25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습니다.


막 12:26


모세의 책 가운데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관하여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여러분은 읽어 본 적이 없습니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라고 하셨으니,


막 12:27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시라, 산 사람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크게 잘 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 12:28


그러자 율법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가와 그들이 논쟁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예수님께서 답변을 잘하신 것을 알고 예수님께 물었다.

"모든 계명 가운데 으뜸가는 계명이 무엇입니까?"


막 12: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으뜸가는 계명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나님은 유일하신 주님이시다.


막 12:30


그러므로 너의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막 12:31


둘째가는 계명은 이렇습니다.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이 없습니다."


막 12:32


그 율법학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옳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분 외에 다른 이가 없다고 하신 말씀은 참됩니다.


막 12: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온갖 희생 제물보다 더 낫습니다."


막 12:34


그가 현명하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그에게

"그대가 하나님의 왕국에서 멀리 있지 않습니다." 라고 하시니,

더 이상 감히 그분께 묻는 사람이 없었다.


막 12:35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는 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막 12:36


다윗 자신이 성령 안에서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주님께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너의 발 밑에 둘 때까지

나의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막 12:37


다윗 자신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자손이 되시겠습니까?" 
많은 무리가 그분의 말씀을 즐거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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